나 양악 수술 한지 9개월쯤 됬어
일단 장단점이 존재해 마냥 좋을수만은 없는 것 같아
얼굴 길이는 줄었으나 웃을때 윗 치아가 안보임.
할머니같애; 교정중인데 교정으로 안될느낌이야
그래서 사람들이 인중 축소를 하는거구나 느꼈어
상악을 위로 그만큼 끌어올렸기 때문이지
두번째 전보다 얼굴 라인은 좋아 졌지만 코가 퍼졌어
코가 들리기만 하지 퍼지진 않을거라 했는데
아니? 퍼졌어 퍼져 백퍼 어쩔수 없는것같음
무표정은 그나마 난데 웃으면 난리남
이래서 또 양악 후에 코수술을 하나봐,,
얼굴길이 하나 얻고
잃은 것도 많다 아 그리고 수술 부위가 너무 땡겨
안그래도 입 작은데 수술후에 그 치아 바깥 공간들이
너무 작아져서 땡기고 발음도 어떤건 잘 안돼
얼굴길이 하나 줄이고
잃은게 많아..... 그래도 양악 부작용 찾아보면
너무 심한게 많던데 난 이정도로 감사해야하나 싶고
다시 돌아간다면 그냥 턱끝정도 다듬고
교정을 다시 했을 것 같기도하고..
근데 또 양악 안하면 후회했으려나 싶고
암튼 양악후에 손볼 곳이 많아져....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