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압구정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 수술을 받았어요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우연히 안면 ct촬영을
하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턱쪽의 신경선을 관통하는 중간 터널의 일부가
뚤려있다는 것..
의사가 감각이 있냐고 묻더군여
그런데 실제로 그 뚤려있는 쪽의 감각이 무디고
이상하긴 했지만 안면윤곽 수술집도 의사가 당시
수술전에 "수술하고 나면 감각이 없다 하는데 '언젠간 돌아온다'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고 했거든여
그래서 참고 그냥 무심히 지내다가 잊고 지내왔던거
같아요 언젠간 돌아오겠지.. 하고
지금 저의 상태는 한쪽턱이 치과진료시
마취제를 맞은것처럼 얼얼하고 만지면 찌릿찌릿
전기가 오는 느낌과 입안쪽의 봉합이 뚤린것처럼
시원하고 횡한 느낌이에요
가끔 머먹다가를 입옆으로 줄줄 흘러도 모를때가
있구여
아마도 피질절골(뼈조각을 떼어내는 수술)을
하다가 신경선이 관통하는 터널중간부분을
과도하게 뗴어내서 뚤린거 같은데...
신경선에 이상이 있으면 복구도 안되고
더이상 그 부분 건들면 안되서 다른수술도
안된다는데 이거 의료 사고인가요?
전 어떻게 해야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