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코가 뚜렸한 얼굴 이예요...
그리고.. 넓적해요.. 사각턱에.. 옆광대도 살짝 있고..
이마도.. 완전 평면이구요..
이런 얼굴 지방이식 하면 대박 난다고 하더라구요..
고민은 3년 알아보는건 1년을 알아보고 다녔어요..
그러던중.. 맘에 드는 병원 볓개중에... 추려서 드뎌 하나를 선택했죠..
가격보다.. 안전하고 과주입 안하고... 5차에 걸쳐 5-6개월간 주변사람 적응 시켜 가며 살짝살짝 하는 병원을 선택 했어요...출근도 할 수 있고 일상생활 가능 하데요..
여기저기 상담 받아봐도... 새로 거듭나는 얼굴이라고..
저랑 비슷한 케이스 많이 보여 주더군요..
신중을 기하려고... 사각턱은 보톡스를 맞고 3개월 기다렸어여.. 완전 드라마틱하게..갸름해지더군요..
5차에 걸친 대장정을 시작했어요..
1차라 베이스를 까는 느낌이으로 시작 했어요..
눈밑 다크, 인디언 주름, 앞볼, 팔자.. 턱끝 그렇게 넣고
일주일을 기다렸다.. 이마랑 관자를 넣어요..
(이마도.. 아랫이마.. 윗이마 중에... 눈썹위 아랫이마만 일단 해요..)
무시무시한 붓기 없어요.. 미간만.. 이틀정도 아바타 됐다 말아요.. 멍도 없고..
눈아래 볼은... 13일째... 이마는 5일째 됐구요..
미간 아바타는 없어졌어요..
이뻐 보여야 하잖아요.. 넓대대해 보여요..ㅠ.ㅠ
턱이 다시 사각이 되었고.. 턱끝 뾰족 한것도 없어지구요..눈도 작아지구요..
얼굴이 전반적으로 넓적하면서... 푸석해 보여요
이쁜 붓기가 아니라.. 그냥... 아픈 사람 같아요
다시 사각 되니까 얼굴커 보이구요..
이거 붓기 일까요?
과주입 안해도.. 이 정도 날짜는 붓기 있는 걸까요?
지방 이식 하신분들....답변좀 해 주세요...
다들 이뻐 지는데... 난 안어울리는 얼굴인가... 실패 인가... 속상해 하고 있어요..ㅠ.ㅠ
엄청 돈들이고... 일주일..허벅지 아파.. 걷지도 안지도 못했는데..
얼굴이 넙대대 하니.. 아무나... 이뻐지는게 아닌가 보다..어젠 막 울었네요...
자괴감만... 드네요.. 에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