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뒤사각턱 9개월째입니다. 귀뒤사각턱 하면 다들 알만한 곳이구요.
엄청 간단하다고 하더니,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통증 때문에 몇날며칠을 잠못자고 울었구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전 효과가 별로 없네요.
옆에서 봤을 때 여전히 사각턱이구요.
수술로 인한 부작용이 생겼습니다.
수술이후 턱관절이 생겼구요, 통증으로 인해 고생중이고 정말 어쩔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대학병원에서 치료받을려고 하니 그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고 하네요. 귀뒤사각턱 수술 비용에 몇배는 될 것 같아요.
수술과정을 생각해보면 부작용이 생기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간 병원, 정말 대충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 상담할 때만 잘해주고, 수술도 대충 추후관리도 대충
수술이라도 잘됬으면 모르겠는데 효과도 없는데다가 어디를 잘못 건드렸는지 부작용까지 생겨서 정말 죽을맛이네요 ㅜㅜ
암튼 시간을 다시 돌릴 수만 있다면 정말 신중히 결정하고, 안전한 병원인지 다시 한번 확인했을껄..정말 후회되요.
병원선택 정말 신중히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