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한지 11개월정도된거같네여.
안해도괜찮은얼굴,,,원장님이 광대가없어 밋밋하다하여
광대만 지방이식을했더랍니다.
그결과,,거울속에 이상하게 변해있는내모습을 보고,, 2달넘게 집에 밖혀서,은둔생활을 했떠랬죠..ㅜㅜ
광대를만드니,,볼은 홀쭉해보이고,,사람이 억세보이는거예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왜~ 왜 !! ... 눈매가 변하는걸까여...
그래도 눈은정말 예쁘단소리 듣곤했는데,,, 앞쪽눈꼬리가 당겨져서 매섭게 변해버렸답니다.
지금도 안돌아오고있네여..눈매가....
월래 눈처럼 민감한데는 살짝만변해도 알아차리는곳인데,,, 저같은경우는 피부가 얇은편이라 더욱더 당겨져서
그런가봐요.
혹시 저처럼 지방이식해서 눈매변하신분들도 있으신가여..
성형이 먼가여,,..
전보다 예뻐지기위해서 하는건데,, 오히려 전보다 더 못생겨지고,,이러면 할이유가없는건데...
돈들여서 맘고생하고,,정신적고통에 ..
많이 힘들었습니다 .ㅜㅜ
결국 변한내모습이 정말 이상해서 성형을 또 해야하나,,,란 생각이들었어요..
제일큰문제는 없는광대를 지방이식으로 만들어버렸으니,,
없앨수도없는노릇이고,,재수술을해서 성형전의모습으로 돌려놨으면 가장좋겠지만,,,그걸 불가능하니,,
그렇타면 지금보다 낳은모습을위해 재수술을해야할텐데,,,그러다 또 잘못되면 어떻하죠.;;
한번 성형에 실패하니,,이제는 두려움이 먼저 앞서네요.
어디 재수술잘하는곳없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