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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al bon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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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곧 3달

olsen 2011-04-05 (화) 22:50 13 Years ago 2120
다다음주면 수술한지 3달이되는데요.
3달이 되어도 부기가 있나요? 실상 거울을 보면 부기가 별로 없어보이는데...
한달과 두달사이에 아주 조금 라인리 변하고 그 이후엔 그대로네요.
한달되었을때랑 3달이 가까워진 지금과 거의 바뀌지 않은 것 같아요. 제 눈이 변화에 바로바로 적응을 하는 건지...지인들은 아무도 몰라보구요. 그냥 살좀 빠진정도로만 생각하는것같고

근데 좀 신기한 변화? 최근들어 전부터 알고지내던 남자들로부터 꽤 대쉬를 받았다는거예요. 술전부터 좀 관심갖고 있는건 느꼈었는데 술전과 다른점이라면 지금은 굉장히 적극적이라는거에요. 앞뒤안가리고ㅋㅋ 물론 상태가 썩 좋은 남자들이 아니어서 혹할게 절대 아니지만...이게 수술이 가져온 변화겠죠? 말하면서도 오글거리네요. 
사각턱수술로 얼굴이 확 작아지거나 완전갸름해지거나 그런건 거의 없는데 라인이 정리된 느낌은 들어요. 그로인해 여성스러워진것 같것같긴해요.
제가 뭐 이쁜 얼굴도 아닌데 이런변화를 맛보고 있다면 다른분들은 어떠실까요. 원래 이쁜데 더 이뻐지고 싶어서 수술했다 대박효과보신분들이요. 생각만해도 부러워서 눈물이 찔끔 날정도네요.

전 작아지고 갸름해지기 위해 감행한 수술이라 아쉬움이 아주~ 많이 남네요. 
수술전 제얼굴은 긴 U자형이었구요. (지금도 v라인앞에만 가면 작아지는 소심한 u라인)폭은 넓지 않았고 샘도 턱뼈가 크지 않다 하셨지만 수술하면 꽤 이미지 개선이 될꺼다 하셨어요.

3개월이후에도 변할게 있나요? 
그리고 이글은 곧 지우려구요. 글만 올리는데도 누구 아는 사람이 볼까봐 쪼그라드네요.

Comment 6
bangbang 2011-04-06 (수) 15:17 13 Years ago Address
와 수술 병원 알아보고 있는 저로선 님이 부러워요 ㅜㅜ
만족하시니 정말 다행이에요^^
병원정보 부탁드려도 되나요?
olsen Writer 2011-04-06 (수) 15:29 13 Years ago Address
만족이 안된다고 쓴건데요.ㅠㅠ
레이지니 2011-04-06 (수) 16:46 13 Years ago Address
붓기계속빠져요. 소심한 u라인에서 갸름한 v라인으로 바뀌실꺼에요.
아직 3개월이라 만족도가 그렇게 높을때는 아니에요. 전 지금 6개월차인데 3개월일땐.. 대놓고 U라인이었다는.. 대박효과본건 아니지만 얼굴선이 점점 정리되가는게 보여서 만족도가 커요 시간을 길게 가지세요..
긔여븐 2011-04-10 (일) 14:33 13 Years ago Address
시간이 빠른 것 같아요. 엊그제 님이 수술한다고 글 올리신거 같은데, 벌써 3달째시군요. 저도 님한테 정보 받고 수술했는데요, 좀 겁이 나요. 변화가 없을까봐 그리고 전보다 이상해지면 어쩌나해서요. 전 수술한지 다음 주가 한달짼데요. 아직도 웃을때 아랫쪽이 이상해요. 아랫입술, 턱, 상처살도 아직 뭉특하고 턱 아래쪽도 부어있고, 왼쪽 하각턱은 뭐 씹을 때 아직도 아프고... 궁금한 게 많아요. 님 계속 후기 올려주세요~~~
olsen Writer 2011-04-10 (일) 17:30 13 Years ago Address
넹..리플들 감사해요~ 근데 레이지니님~ 수술전에 혹시 볼살이 좀 많으셨나요? 저는 수술전 볼살이 많진 않았는데 턱끝과 귀밑턱 중간쯤에 살이 좀 두리뭉실하게 있는데 이게 부기인지 모르겠어요. 턱살쳐짐같진 않은데 왜냐면 수술하고 나서 뭐 얼굴에 주름이 늘었다거나 탄력이 없어졌다거나 이런건 없는것 같은데...이게 부기라서 나중에 빠질것인지..쩝 모르겠네요. 이것때문에 유라인으로 보이는것 같아요. 에고 언제 라인 나올라놔~ ㅠㅠ 긔여분님..전 수술전보다는 나은것 같네요.ㅋㅋ 다만..쫌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글쵸..^^;
yesss 2011-04-19 (화) 22:41 13 Years ago Address
olsen님 저도 긴U형의 얼굴형 소유자 입니다.. 브이라인수술 너무 받고싶은데 아직 용기가 나질않아 이렇게 고민하고 있어요.. 댓글보니 정보받고 수술하신분도 있으신것 같은데.. 저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ㅠㅠ너무 절실한데 정보받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느껴지네요..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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