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무턱이여서, 교정을 하고 있었는데, 교정으로는 효과를 많이 보기는 어려울듯 하다고 절골이나 보형물을 권해주셔서 구강악면외과에서 절골술을 했습니다.
원래 3일날 수술이었는데 4일날로 미뤄 어제 수술을 했네요, 오전 11시수술이었고, 11시에 수술이 시작되서 수면마취로 3시쯤 일어날 것이라고 했는데, 제가 수술시 많이 움직이는 바람에, 약을 더 투여해서 6시나 되어야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어제는 턱고정을 하고 집에 무통주사 링거를 맞으면서 있었더니 덜했고, 묻은 피를 다 밷어내니 더이상이제 피는 안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너무 정맥주사(무통주사) 맞은 부위가 윗쪽 팔뚝 근육이 아파서 빼달라고 했는데 별로 아프진 않네요. 오늘 턱고정을 한 붕대를 제거하고, 소독하고 왔습니다. 약이 너무 독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 졸리고 온몸이 아프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