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개월간 그냥 별 걱정없이 잘 지낸거 같아요 워낙 낙천적이라 좋아지겠지 좋아지겠지 하면서요
오늘 병원에가서 경과상담 받았어요 넘 친절하신 실장님과 간호사언니 저 얼굴작아진거보고 놀라셨어요ㅋㅋㅋㅋ
그리고는 엑스레이 찍으러 영사실에 갔어요
저는사실 이것저것 걱정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편하게갔어요ㅋㅋ역시나 경과는 좋았어요
원장님께서 엑스레이자료(엑스레이 영상실 간호사분께서 얼굴 작아졌다고 완전 놀라셨어요 얼굴진짜작대요!!!)사진자료 다 주시고 엑스레이찍은거까지 가지고 가라고 하셨어요ㅋㅋㅋ
지금도 아직 푸석해보이기는하지만 예전사진보니까 내가 저렇게생겼었나 싶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스레이도 보니까뼈가 아주 잘!!!!!붙어있었어요 기분 너무좋아요
아직 얼굴이 다 자연스러운건 아니지만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려요ㅠㅠ실장님두 간호사언니두...자료까지 다 메모리에 담아주시고 결과를 믿을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원장님께서 아직 더 있어야 된다고 훨씬더 이뻐질거라고 하셨지만 전 벌써 얼굴형도 너무 맘에들고 요즘에는 저처럼 얼굴작은사람 처음봤다는 소리도 들어요 진짜행복해요
오늘부터 먹고싶은거 다 먹을거에요ㅋㅋㅋ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