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8일 되었어요~
전 4일 쉬고 출근했답니다ㅠㅠ
턱에 붙여 놓은 테잎 저녁에 떼고 바로 그담날 출근.
휴가를 받을수가 없어서 어쩔수가 없었죠..
이미 소문은 날때로 난 상태였으니 다 포기하고ㅋㅋ
제가 해보니깐...그리 불가능한건 아니더라구요ㅋㅋㅋ
첫날은 일하는데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두 괜찮았구요.
일단 먹는게 문제인데...죽 만들어가서 먹었구..
한 2주가 하루가 다르게 붓기가 슝슝 빠지더라구요..
나름 뿌듯...
지금은 전에 보톡스 맞은 턱 상태...
뭔가 굉장히 드라마틱한걸 기대한건 아니지만...
막상 이게 다는 아니겠지? 하는 불안감이ㅋㅋㅋ
그래도 아랫턱 감각은 아직 먼듯 하지만
밑에 입술 감각은 일주일만에 다 돌아왔어요..
큰 부기 빠지고 나니..잔부기는 역시 잘 안빠지는듯
해요...일을 해서 그런가 큰부기는 막 잘 빠졌어요
제가 하는 일은 완전 노가다....뛰어댕기는...ㅠㅠ
암튼...시간이 약이다 생각하고 기다려야죠 이젠..
궁금한게 있는데요..
온찜질은 언제까지 하나요?
지금도 하고 있긴 하는데 많이는 못하고..
시간이 없어서ㅠㅠ
그리고 턱 많이 움직이면 안 좋나요?
워낙 먹는걸 좋아해서 이것저것 다 주워먹고 있는데..
덕분에 저는 수술후 살이 하나도 안빠졌다는거...ㅠ
무튼 수술 앞두신 분들 힘내세요....!
나중에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