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야 4차 지방후기 올립니다.
지방흡입 후, 쌍커풀 재수술을 했는데 만족스럽지 않아서 마음고생 좀 하다가 붓기 좀 빠지고 마음좀 추스리고 올려요 ㅜㅜ
어차피 눈은 안보이니깐~ 얼굴 형을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만ㅜㅜ 빨리 붓기가 빠졌으면 좋겠네요 ㅜㅜ(하소연 하고 있음ㅋ)
벌써 4차네요~~ 시간이 빨리도 갑니다 ~~
문득 궁금하더라구요~ 1차 부터 4차 까지 내가 어떻게 변했을지.. ㅋ첫번째 사진은 1차 사진이구요
두번째 사진은 4차 사진 입니다.
=>시술 : 이마+볼+눈밑+코+턱+턱 보톡스+피부(믹스토-무료시술)
이렇게 놓고 보니... 많이 변했네요...
(전 1차때부터 조금식 자연스럽게 넣었어요.~)
직장다니면서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들이 많이 붓냐...자연스럽냐...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원래 잘 안 붓는 체질이구요. 부어도 금방 빠져요. 그래도 노력은 해야죠? 시술받은 날로부터 한 2~3일정도는 상체를 올리고 자구요. 호박죽도 쒀 먹고.
시술받은 날부터(2009. 8. 29) 현재까지 술, 담배, 커피는 입도 안댓구요. 정말 철저하게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따른 것 같아요.^^
1차 때는 좀 붓는 편이예요~ 안붓는 저도 부었는데..... 자신의 체질을 잘 고려해 보는게 좋은 듯.
직장에서 들키면 민망하니깐 저는 앞머리도 내리고 제일 두꺼운 뿔테 구입해서 쓰고 다녔답니다.
그래도 1차때랑 2차때는 "ㅇㅇ씨 어디 아퍼??" 할 정도로는 부었어요. 많이 티나는 정도는 아니였구요.^^
3차때부터는 모르시더라구요.
저는 자연스럽게 해주셔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들이랑 친척들 오랜만에 만나면
'어딘지 모르게 예뻐졌다' 이런말이랑 '어려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는. ㅋㅋㅋ
하여튼. 저의 지방이식은 성공적이랍니다.
2월 10일날 마지막 5차 지방이식만 남았어요~ 성공하길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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