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날 가서 받았어여.. 병원에서는 항상 줄여서 말하는 것 같아여 ㅋㅋ 내가 일하는 사람이라 언제쯤 활동할 수 있냐고 했더니 그날 빼고 다 괜찮고 좀 붓는 다고 하길래 큰 맘 먹고 했어요,,, 이마 볼 턱 관자놀이 했거든요,,
근데 수술하고 깜짝 놀랐습니다...헐
약간 화성인이 나타난 느낌이랄까... 솔직히 이얼굴로 일 못합니다..
오늘 17일이니까 이틀 지난 건데.. 점점 더 붓는 군요,,
나중에 이뻐지는 거 맞나.. 하는 불안감도 조금씩,,,ㅠㅠ
지방이식 해본 분들도 다 이렇게 불안하셨는지...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수술은 참 힘들었어요,, 저는 ...ㅎㅎ
저는 수면 마취하고 잠들었다 일어나면 뿅하고 되어있는지 알았는데,,,, 정신은 있는 상태로 하더군요,,,
지겹고 기분도 좀 이상하고 느낌도 아픈건지 안아픈건지 하여튼 간단한건 아닌듯 싶어요,, 물론 아주 힘든수술은 아니지만요,,,ㅎㅎ
빨리 빠졌으면 정말 좋겠는데....ㅎㅎ
지방이식 하신 분들 다 빨리 이시간이 지나서 예뻐졌으면 좋겠습니다....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