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술한지 3일됐어요 ..
콧대+코끝+귀족 같이했거든요 .. 전 팔자주름때문에도 아니고..
돌출입도아니고... 제 얼굴이 무표정하고있으면 막
꿍~~해보인다고..울상같다고^_^;; 귀족수술을..
권하시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상담받으러 갔는데.. 엄마가 더 솔깃해서
귀족수술까지 하기로 하고.. 바로..예약까지했어요
수술당일날.. 수술대에오르는데.. 악 이건뭐.. 팔다리
다 고정시키고.. ㅠㅠ 제가 고1때 쌍커플을 너무 쉽게해서
성형수술을 넘 간봤었어요 ..ㅋㅋㅋ
의사선생님께서 푹 자라고하더니.. 수면마취?하자마자 가슴있는데가 답답하더니 잠들었어요..몇분동안
잠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의식차리고 들리는 소리는..
라디오소리.. 의사선생님이 간호사언니한테 쳐 쳐 <
라고하는소리 .. 뜨악 코에 망치질하고있었어요 ㅠㅠ완전
놀래서 아프기보단 겁부터나서 엄살떨고.. 그래서 부분마취
또해버렸어요 ㅋㅋ 정말.. 다신 성형수술 안할꺼라고 다짐했어요..
근데 귀족수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않고 수술해서
정말 많이 후회중이에요.. 괜히했단 생각드는데..
어쩌죠 ㅠㅠ
윗입술 잇몸 다 애리고.. 혀로 윗 잇몸 만지면 실리콘 느낌 나고.. 웃을땐 실리콘넣은데 꿈쩍도안해요 너무 팽팽해져서.. 어쩜좋아요 ..정말 원숭이처럼 인중도 길어지고 ...악 -ㅠ- 입다물기힘들어요
코수술때문에 하품도못하고 웃지도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