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절개로 무턱한지 이제 8일째네요
너무너무 간단한 수술이였고
갸름해진 얼굴과 달라진 옆모습에 꽤 만족스러운 수술이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생길 부자ㄱ용들..
뼈가 마모 된다거나
아랫니에 영향을 미친다거나
계속 발음이 샌다거나 (지금 발음이 크게 새지는 않지만 아직 통증때문에 '오'발음같은건 잘 안되요)
이물감
등이 걱정이 되서 후회스럽기까지해요
그전이 심한 무턱도 아니였고 그냥 깊게 생각안하고 한건데 입안절개는 아직 아물려면 한참남은거 같고 이물감도 넘 심하구요
일단 시간이 지나면서 제 턱이 눌린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그래서 제거를 하고싶은데 병원측에 물어봤더니 제거는 육개월후에 하는게 안전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입안절개부위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다시 째려니 걱정이 되었는데 병원측에서도 그렇게 말하니 육개월후에 제거를 할까 싶은데
육개월동안 제 턱모양이 변해있지 않을런지요
병원에서는 변하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병원은 무조건 괜찮다괜찮다는 식이니 믿음이 안갑니다 ㅜ
그래서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자합니다
조언좀해주세요 ㅜㅜ육개월후에 빼면 제 원래 턱으로 돌아올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빨리 제거를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