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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al bon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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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턱.광대 이마 앞턱했어요.사람할짓이 못되네여

이뻐지고 시퍼,,, 2008-03-22 (토) 16:26 16 Years ago 4126
목요일날 수술했으니 오늘 3일째네요...
수술하는날.진짜 아침에 늦지 않게 전철을 타고 갔어요..
눈물이 흐르는데..참...ㅠㅠ
병원에 도착해서 수술복으로 갈아입구 머리따고 하는데..
정말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정말 주님께빌었어요,,잘되게 해달라구,,,
꼭 잘되서 잘 살아나게 해달라구..(요즘 뉴스에 보도도 마니되구 전 완전 대수술인지라...,,)
남친두 같이갔는데.샘이 수술이 넘 길어지니까...그냥 어디갔다가 오라더군요,,,그때는 아무말도 안들리고,,,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마취가 되는데 느껴져요...
마취냄새가 확하고 들어오는거 같더리...
그후로는 기억읍음..
일어나세요,,,란 소리듣고 깼는데...회복실에...머리는 칭칭..
샘한테 수술잘됐냐고 그 정신에도 물어봤네요..ㅎ
저 아는 언니두 턱 광대 수술을 했는데..그언니한테 수술전에 물어본게...마취에서 깨어났을때 어땠냐구 물었더니...살았다 이생각먼저 들었다고하던데...
진짜 그렇더하구요...
졸린데두 전 몽롱한 정신 붙들고 눈 모질게 땡글땡글 뜨고있었어요...샘 오시더니...눈을 아주 땡글하게 뜨고있네...그러면서 웃으시더라구요..
수술시간은 6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웃긴데...얼굴도 얼굴이지만 발 뒷꿈치가 아픈거에요...
샘한테 발 뒷꿈치가 아프다니까 넘 장시간 누워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대수술했는데...수술후에 뒷꿈치 아픈데 더 신경쓰여서 황당..ㅎㅎ
근데..정말 전신마취라는거 쉬운게 아닌거같아요...
저도 태어나서 전신마취 첨했는데...넘 괴롭더라구요..
토하구,,어질어질...
집에와서도 꼭 술 징하게 마신담날 오바이트 하는거처럼 울렁거리구...ㅠㅠ
어제 아침부터 넘 아파서 내내 울었어요..
정말 어제밤은 딱 죽고싶었어요...
연예인 할것두 아닌데...뭐 얼마나 이쁘게 살자고.
이 수술을 해서는 이렇게 아픈걸 참아야하나,
울고불고..부은 내 얼굴 쓰다듬으면서,,,넘 안쓰러워 죽겠더라구요...거울보면서 찜질하면서..정말 영화를 찍었습니다...
밤새 그렇게 앓다가 아침에 겨우 잠들어서 한 3시간잤나봐요...
샘은 광대 눌러도 이상읍을만큼 고정도 잘됐구...
수술잘됐다고 하셨구요...
근데.광대보다 턱이 더 아파요...
전 앞턱까지 같이하면서 길게 브이라인식으로 뺀거라...
더 아프구,,,입이 안벌어져서 약도 손으로 살며시 밀어놓고...마취호순가?암틈 그거 목구멍에 끼구있어서 목구멍 장난아니게 아픕니다...
지금두 침 질질나요...ㅠㅠ
10년을 알아보고 한 수술인데...정말 안면윤곽하신분들 대단하단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눈 코는 했는데...눈코는 쨉도 안되요...ㅠㅠ
제가 술 담배를 마니해서 걱정을 마니했는데..
전 어제부터 말도 하고있어요...
먼저 수술한 언니는 일주일동안 말 못했다는데..
전 4가지나 했는데도...말도 한거 보니...
그렇게 회복이 늦은건 아닌거같아요...
오늘은 방에서 제가 클럽을 조아라 하거든요,,
클럽음악틀어놓고...가볍게 춤도추고...걷고하구있네요...얼굴에는 붕대가 칭칭감겨있고 얼굴을 부어서 터질라하는얼굴 양손에 설레임 두개 얼굴에 데구서 춤추는저를 거울로 보니...ㅋㅋ누가볼까...싶네요..ㅎㅎㅎ
운동을 해야 회복두 빠르구 실밥뽑기전에 붓기가 마니빠진다니까요...
그리구 전 홍화씨(뼈를 잘 붙게 해준데여)끓여서 물처럼 자주 마시고 있어요...
거의 감긴눈으로 열심히 후기 올렸습니다...
안면윤곽하시는분들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요...
나중에 코 끝만 살짝 좀더 다듬을 계획을 하고있는데...
코는 아픈축에도 못낄거같습니다..
정말 10년넘게 컴플렉스로 시달리구 수술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수술대에 누웠는데도...이렇게 힘들고 후회가 될만큼 아프고 그래여...
수술먼저 한 언니가 즐거운 상상을 하라더군요,,
저도 그럴라구요..
수술하신분들....다 힘내용...^^

Comment 20
미첼7 2008-03-22 (토) 17:12 16 Years ago Address
수술 잘되셨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나중에 후기사진 꼭 올려주실꺼죠? 저 지금 알아보고 있는데..정보좀
주세요~
김지애 2008-03-22 (토) 22:56 16 Years ago Address
추카드려용^^ 저두정보좀부탁드려여^^~
링곰 2008-03-23 (일) 00:52 16 Years ago Address
저도 정보좀 부탁해요 ~
겸뎅이 2008-03-23 (일) 01:41 16 Years ago Address
와...무지 고생하셨겠네요..한꺼번에 하시느라구..성형수술은 수술보단..붓기와의 전쟁인거 같아여..ㅠ얼굴형을 하신거라..붓기 다 빠지시면..무쟈게 이뻐지실거 같네요..전 따로따로 했는데..붓기때매..고생좀 했어요..뼈 수술은 시간 지날수록..붓기 다 빠지면서..라인 이쁘게 잡히더라구여..여튼..ㅊㅋㅊㅋ
이뻐지고 시퍼,,, Writer 2008-03-23 (일) 02:36 16 Years ago Address
지금 새벽인데..아파서 잠을 못이루고 있네요..ㅠㅠ
낮에보다 밤에만 되면 얼굴이 더 아파요...
침삼킬때마다 아프고...정말...넘 힘드네요...
겸뎅이님 말씀처럼 시간이 흐르면 이뻐질까여?
지금은 얼굴 붕대로 감고있고 붓기때문에 잘 모르겠어요...
45도 광대가 들어간거는 붕대가 안된쪽이라 보이긴 히네여...
오늘밤도 이렇게 또 새겠네여...아파서 도저히 잠이 안와요..ㅠㅠ
눈코턱9월에함 2008-03-23 (일) 03:06 16 Years ago Address
어이구~6시간이나 대수술하셧는데 회복이 빠르시네요~
저는 4일동안 뭐든 수저로 흘려넣어서 먹고 말도 못했어요
약알도 다 갈아서 물에타서 흘려넣어 먹고 무엇보다 얼굴전체 피멍이ㅎㅎ
저보다 끔찍한 사진못봤어요ㅋㅋ부어올라서 숨이막혀 앉아서 자는데도
1시간씩 뜬잠자구..죽다살아나쬬ㅋㅋ 후기를 올려야 하는데 사진으로 찍어보면 아직 예전사진과 별다를게 없어보여서 못올리고 있네요.
수술한지 한달만에 소주를 두잔마셧더니 엄청나게 붓더라구요 그래서
붓기빠지는게 좀더 더뎌졌었어요 선이 고와졋을뿐 작아진건 모르겠어요
전 원래 그리 튀어나왔던얼굴이 아니라 근데 남친은 전보단 작아보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늘 백화점가서 선글라스 써보니 정말 잘어울리는거에요
정말정말 안어울렸는데 쓰면 아줌마같고..근데 아무거나 써도 어울리는거에요첨으로 수술한거 잘했다고 느꼈습니다.
님은 정말 그정도면 괜찮으신거에요ㅎ 저보다 훨씬 양반이시니
금방 좋은날이 오실듯.
재수술 2008-03-23 (일) 07:39 16 Years ago Address
이뻐지실거예요^^꾹 참구 기다리세요..
글구 병원정보좀 주셔요
인생을즐기쟈 2008-03-23 (일) 16:21 16 Years ago Address
붓기 얼렁 빠지시길 바랄께요..
붓기빠지고 자리 좀 잡히면 사진도 좀 올려주세욤~
글고 저도 이마랑 광대, 턱 하려고 합니다. 병원정보 좀 주세요~가격이랑요^^
생얼 2008-03-23 (일) 22:06 16 Years ago Address
힘드시겠어요~~ 붓기빨리 빠지시고 이뻐지세요^^ 글구 병원정보좀 주세요..
눈썹달 2008-03-24 (월) 00:30 16 Years ago Address
살았구나- 하는 생각, 부분에서 덜덜덜ㅠㅠ
예뻐지실거예요^^ 걱정마시고, 힘내세요~
저도 안면윤곽 알아보는 중인데, 이래저래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네요.
병원 정보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예뻐지고파~~ 2008-03-24 (월) 02:33 16 Years ago Address
저도병원정보부탁해요
이뻐지고 시퍼,,, Writer 2008-03-24 (월) 09:17 16 Years ago Address
월요일이네요..ㅋㅋ오늘로 5일짼가?
암튼...오늘의 경과는 어제부터 붓기가 빠지고 있어요,,
전 다행이 수술후에 멍이나 눈이 빨개진다거나 이런건 읍어요...
어제는 좀 잤네요...아직도 약간의 통증에 붕대때문에...힘들긴하지만.
그래도 제 자신이 넘 대견스럽네요..ㅎㅎㅎ
지금은 씻지를 못해서 얼렁 토요일이와서 (이날 실밥뽑는날)샤워하구 머리두 감고 하구싶네요...
안면윤곽이라....아직은 붓기도 있고...붕대도 풀지 않아서 효과면에서 도움을 드리는건 나중에할께여...
지금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정말 큰 컴플레스로 성예사나 맘먹고 계시는 병원 홈페이지를 하루에 몇번씩 들어가면서 하시는분들은 그런분들은 참을만한 고통입니다...다 개인차는 있고..저도 어쩜 마니 힘든시기는 끝나서 하는말일수있지만...찜질방이나 해수욕장에 놀러가서 머리묵고 모자이쁘게 쓰고 수영하는 애들 부러숴 기분다운되는 삶보다...당당한 삶을 사는게 조을거같아요...
전 눈 코 수술이 마니 아프지가 않았던 케이스라 돈만 있으면 큰 무리읍이 윤곽도 할수있겠지했는데...누가 그랬나요?ㅋㅋ성형한 연예인들나오면 돈있어서 좋겠다...돈만있으면 다 하는수술..ㅋ
절대 아닙니다...돈있더도 수술대위에 내 발로 걸어들어가서 누울수 있는용기.
또 정말 오랜시간을 투자해서 병원을 발품을 팔아가며 알아보는 열성(저도 윤곽잘한다는병원은 다 가봤네요...)수술후에 집에만 있어서 갑갑함과(전 하루만 집에있어도 몸 근질거려서 놀러나가는 스타일 ㅋ)아픔...무서움..그리고 아직은 모르겠지만 수술한 선배님들의 말씀데로 붓기와의 전쟁이 남았네요...
이런 많은 수고가 따르는데..돈만있다고 수술이 마술처럼 되버리는거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거같아요...ㅋㅋ
그리구 돈모으는것도 쉽지 않죠...
저같은경우도 눈코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해주셨지만 윤곽은 제가 벌어서 했습니다...부모님란테 죄송해서요...ㅋㅋ
그냥..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월요일인데...한주시작 즐겁게 하세용...~~^^
KeiKi! 2008-03-25 (화) 15:40 16 Years ago Address
부러워요,...벌써 그 걱정 한시름 덜으셧네요 하셧으니...
정보 부탁드려요 같이 이뻐져요~
작전은이미시작 2008-03-25 (화) 20:39 16 Years ago Address
이뻐지실거에요~ 저도 병원이랑 비용 정보좀 주세용~
엽기토끼 2008-03-27 (목) 03:08 16 Years ago Address
큰수술 잘 마치시고 회복중이라니,, 부러워요ㅠㅠ 저도 병원이랑 비용 정보줌 주세요~
2008-03-29 (토) 22:17 16 Years ago Address
정보부탁드립니당
스카이 2008-03-30 (일) 12:21 16 Years ago Address
ㅠㅠ 수고많이 하셨어요 ~~ 이제 이뻐지시길 !! 저두 정보 부탁드릴께요
움캬캬 2008-03-30 (일) 22:40 16 Years ago Address
아오 현실적인 후기네요~ 저도 정보좀 주세요
광대뼈 2008-04-03 (목) 13:16 16 Years ago Address
병원정보좀 부탁드려요
fdffdffdfd 2008-04-05 (토) 13:46 16 Years ago Address
축하드려요~~병원 정보랑 비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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