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먼저---------------------------------------
턱깍은게 아프고 붓는건줄 알았는데 턱에 넣었던 실리콘때문에 아프고 부었다는 것을 빼고 알았어요..저는 3주째에 뺐는데 그때가 유착기간이라고 합니다..귀족이다 이마다 해서 요새 실리콘이나 고어텍스같은 보형물 많이 넣잖아요..이물감이 심하다면 지금이라도 제거하세요..제거수술하는데 간호사분이 이것저것 묻더군요..이물감이 심하세요?불편하세요?아파요?기타등등..
그러면서 요새는 보형물에 대한 거부감가진 환자들이 많아서 지방으로 많이 넣는다고..맞아요..지방주사 아프다고 들었지만 이물질 평생 갈아끼우며 사는 것 보다 스며드는게 좋아요..(실리콘 평생가는거 아니라네요..4~5년에 한번 혹은 아주 늦으면 10년 정도 주기로 재수술해줘야 한데요..)
턱깍는 것보다 무턱보형물 넣는건 더욱 신중하셔야 해요..심한 무턱아니라면 병원에서 옵션으로 권해도 많이 고려해보셔요..
-여기부턴 턱-------------------------------------
정말 정상인과 다를 바 없어서 별로 쓸말이 없지만 수술을 고려하시는 분을 생각해 올립니다..이제 막 4주에 접어듭니다..근데 안아파요 전혀 이빨로 껍질도 까고(샴푸같은거요) 깍두기 같은것은 일부러 안먹지만 아주 딱딱한거 빼고 다먹습니다.,하품도 입 쩍쩍 벌려가며 아주 잘하고요..다만 아침에 일어나면 부어있고, 생리가 가까워오면 더 붓습니다..신경쓰여서 인지 거울을 자주 보는 것 말고는 일상에서 달라진 것이 없어요..턱아프거나 그런거 전혀 없고요..수술한거 까먹어서 땡기미도 까먹고 온찜질하는 것도 막 까먹고 그래요..친구들이 이제 선이 보이기 시작한데요..아마 다른 분들처럼 3달 정도 되면 붓기 많이 빠진 사진 올릴때나 한번 들어올꺼같네요..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