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수요일에 두피로 광대 했습니다.
그제 실밥 빼고 어제 아는 사람들 만났는데 잘 모르더군요. 물론 안경끼고 화장 좀 진하게 하고 갔지요.
그런데 오늘 보니 어제랑 또 다르게 붓기 빠져서 이제 진짜 라인이 사네요.
어제까진 쫌 괜히 했나 했거든요. 얼굴이 길어진 것 같고 이상해서요.
오늘 보니 하길 잘 한 것 같아요.
얼굴도 확실히 좁아지고 3개월 후가 되면 더 좋아진다니 기대되요.
그래도 아직은 머리 무겁고 광대가 아프기도 하고 그래요.
얼굴에 나사 박는 거 보통 결심 아니죠. 저도 3년동안 고민하고 조사해서 한 겁니다.
다들 신중하게 결정하셔요.
님
마리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