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대학생입니다
방학때 광대수술했는데요
완전 신정환수준은 아니었지만 얼굴이 쫌 넓은편이라
광대까지 있으니깐 더 넓어보이는게 싫었거든요
수술은 만족하고 자연스럽게 잘 되서 기뻐요 ㅋㅋ
근데 개강하고 나니깐 보는 사람마다 먼가 이뻐졌다고
살빠졌냐고 그러는 거에요 성형했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요 ~ 걍 대충 얼버무렸죠 살빠졌다 경락맛사지쫌
받았다고요 근데 제 성격이 지나치게 솔직한 편이라 쫌 찔리는 거에욤 ㅠ 쓸데없이 솔직 ㅋ
눈이나 코는 확실히 표가나니깐 안했다고 발뺌하면
쫌 재수없지만 -_-
광대수술했다고 하면 사람들이 아무래도 쫌 이상하게
생각하자나요 아무래도 코나 눈보단 적게 하는 편이니까요
안면수술하신 님들은 수술하고 나서 남들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쓸데없이 걱정인가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