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기전에는 무서웟는데 제가간 병원은
전신마취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서 천천히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천천히 편하게 잠들었구요.
마취는 금방깼구 통증은 정말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붓기때문에 좀 땡기는 정도 빼고는 ㅎ
간호사 언니도 너무너무 친절하셨구요, 1시간단위로 얼음팩
갈으러 들어오시구 12시 지나서 초코우유도
갖다 주시고 막 그랬어요 새벽엔 TV켜주면서 보라구 하더라구요
그다음날 낮에 피통뽑구 바루퇴원했구요
병원에서 준 얼음/핫팩 으로 계속 찜질하고 그랫더니
4일만에 코아래쪽 빼고는 붓기가 다빠졌네요!
마스크만 쓰면 전혀 수술한지 모를정도로 ㅎ
5일째에는 붕대푸르러 가서, 병원에서 붓기 빨리 빠지는
주사 놔주시고, 원장님이 한번더 봐주시고 땡김이 주셨어요.
붕대 푸르니까 정말 얼굴이 반쪽이 됐네요
옆광대는 벌써부터 없어진게 확티가 나구요.
턱쪽은 아직 붓기가 빠져야 겠지만, 그래도 작아진게 너무좋아요.
입도 꽤 잘벌어져서 바나나 등 먹고 한답니다.
오늘은 7일째인데 , 이젠 목에 살좀 붙은거 빼고는
다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정말 제 얼굴형이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요-
옆광대, 앞광대 다 심하게 튀어나오고
사각턱도 원장님이 왠만한 남자 만큼 크다고 했는데
지금은 완전 계란형이에요.
다음주 실밥푸르면 또어떻게 변할지 기대되네요!!' -'*
또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