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겨냥하여 했어요.
글은 처음올리네요.
가끔씩 들리긴 하는데 제가 글을올리게 된 이유는 여러분도 이런 현상이 있으신지 궁금해서요.
제가 가진 부작용은 딱 3가지 입니다.
이걸 부작용이라 말하기도 뭐하지만
의사선생님은 괜찮다고 하셔서 지금까지 그려려니 해왔꺼든요. 그런데 어느 글을 읽어도 저와 같은 경우는 없어서 의견을 듣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1. 정수리 탈모
이게 가장 심각하죠
제가 한 수술은 귀앞을 1센치 절개, 입안 절개로 광대와 턱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정수리에 탈모라니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수술 시 머리를 노란 꼬무줄로 꽉 묶어 정수리에 고정 시켜 마취를 하였꼬 수술을 진행하엿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머리가 마니 떙겨서 아팠는데 원래 그려러니 하고 참았습니다.
수술 다음날 머리에 고정한 노란고무줄을 풀고 피호수 뽑고 땡기미를 하고 퇴원했어요. 떙기미를 정말 밤낮으로 1주일동안 착용하였습니다. 당연히 정수리부분에 자극이 갔죠..아시죠 떙기미 정수리 쪽에 고정되는거요.
그뒤 정수리가 너무 아파서 거울을 대고 봤더니 빨갛더라구요 동그랗게요.. 그다음날 머리를 감고 난 후 그부분의 머리가 몽땅 빠져버렸습니다.
처음엔 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증이 아닌가 의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제 추측이 맞는듯해서요. 병원에가서 여쭤보니 치료해주신다 하셨어요. 그런데 그닥 별다른 치료는 아니였습니다. 머리에 바르는 액제를 처방전을 써주신정도...그걸 구입해 바르기전 사용설명서를 보았더니 머리의 습진 피부질환 전용으로 되어 있더군요. 머리에 습진이라니~찝찝해서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2. 입술 아래의 통증
턱부분이죠.. 화장품을 바르거나 얼굴을 티슈로 닦을떄 혹은 손으로 턱 왼쪽부분을 누르면 너무 아픕니다. 오른쪽은 괜찮은데 말이죠.
3. 목 부분의 통증
특히 누은상태에서 목을 돌렸을떄, 서있는 상태에서 턱을 아래로 당겼을떄 그러니까 고개를 수겨 아래를 바라보는 상태겠죠... 목 윗부분이 굉장히 아팠습니다.
목속의 어떤 이물질이 근육을 꾹꾹 찌르는 느낌 이랄까 그랬어요.. 이부분 역시 의사선생님꼐서는 당연히 있을수 있는 부분이고 임파선이 부은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제 담당 선생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믿고 제얼굴을 맡기고 수술을 하였으니까요..
저는 단지 제가 겪고 잇는 이런 현상들이 저만이 겪고 있는 건지 그게 궁금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많이좀 댓글달아주세요~솔직히 걱정많이 됩니다.
여자로서 머리는 스트레스의 해소가 될수 있고 하나의 멋으로 꾸밀수 있는 부분인데
탈모떄문에 이도 저도 못하고 지저분하게 묶고만 있습니다. 잔머리도 잔뜩이구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님
이쁜마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