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유명 병원에서 입안 절개로 광대뼈 수술했고요..
옆광대 살짝 집어넣고 45도 각도 튀어나온 부분 있죠..
그 부분을 좀 갈아낸 것 같아요..
근데 원래 제가 옆광대도 조금 튀어나왔고 45도 쪽으로도 많이 나왔는데
옆광대는 그리 많이 집어넣은 것 같지도 않고
45도 얼굴을 돌려봐도 예전보다 그렇게 평평해진 것 같지도 않거든요..
오히려 광대뼈 위에 얹혀있던 살들이 아래로 내려와서
입 가쪽 볼이 통통해 졌어요..
먹이 물로 있는 햄스터 뺨처럼요..
아직 8일째라 붓기가 덜 빠져서라면 다행이지만
이대로 얼굴형이 굳어버리면 어떡하나 무척 걱정되네요..
틈날때마다 땡김이를 착용하고는 있지만
늘어진 피부가 그런다고 올라붙을리는 없고...
아직 3개월은 더 지켜봐야한다고 하지만
무척 불안하네요..
광대뼈 수술 해 보신 분들 리플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