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3일날 수술했어요..
음. 주걱턱이라고 말을 해야하나
아무튼 치아와는상관없는
앞턱이 좀튀어나와서 앞에서볼땐잘모르지만
옆에서 볼댄꼭 마귀할멈 마냥 그렇게
생겼었거든요..
뭐 남들은별루 티 안난다 하지만
컴플렉스 때문에 부모님께 말해서.
이번에 수술을하게됐어요..
의사선생님께서 얼굴이살이너무 없어서..
그렇다고 하시면서
지방주입도권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말을 따랐죠.
23일아침 한 4시간정도 걸렸어요
지방을 뽑고 또 턱을깍고 하다보니.
깨고 나니까 피가래가엄청 나오더군요
옆에 있던 티슈를 거의 다 쓸정도로..
저는그날 밤에 잠을 한숨도 못잤답니다.
왠만해서 다~~참는데
정말 숨 쉬기도 힘들고 진짜
너무 힘들더라구요..
안그래도 불면증인데 아예
잠을한숨도못잤어요
턱부분은너무 아프고...
으휴..
얼굴은 선풍기아줌마처럼 이상하고..
그런데요..
수술하고 이제 딱 6일됐는데요
붓기도 많이 가라앉았는데..
이상하게 지방주입때문인건지
얼굴이 너무다르게 보여요
정말이상해보여요
막 괜히했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붓기왠만큼다가라앉았는데..
이얼굴그대로 쭈욱
간다면 저 정말
미쳐버릴거같애요..
예전얼굴이랑너무달라요
눈코 한것도 아닌데ㅠㅠ/...
아..ㅠㅠ
미치겟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