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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ial bon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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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광대 3일째 ?

기다려라삐돌이 2006-02-11 (토) 19:35 18 Years ago 1171
2일 째인가 ^^; 2월 9일 저녁에 수술 끝났거든요 ~

안녕하세요~
수술 전날 글 올리고 그날 이후 처음 컴 켰어요 ㅜㅜ

수술 전에 후기 읽어보면서..
아플까 걱정 많이했는데..
하나도 안아프다면 뻥이라 하시겠지만...
정말 하나도 안아팠어요 ㅜㅜ

수술하고 첫날은. 병원에서 잤거든요?
그때 무통주사? 뭐 그거 놔주셔서..
전혀 불편함없이 통증없이 하루 보냈구요...
아픈데두 없어서 그날 바로 퇴원햇어요!!!
제 옆에 누워있던 언니는 3일쨰 입원이라 하더군요ㅠㅠ

다른분들도 궁금해 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픈게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호스 뺄때라든지.. 그럴때 아프진 않을까..
정말 걱정 많아서 글도 검색해보고 했는데..
전혀 하나도 안아팠어요!!
저는 오히려 소변줄 뽑을때가 젤 아팠던것 같아요 ㅜㅜ

그리고 조금 울렁거림이 있었지만
오바이트도 한번 안하고,... 집에 잘 왔구요...
가래에 피섞여 나오는건.. 원래 그런거라더군요..
수술할때 피가 고인거라, 가래 나오면 다 뱉어내야 한대요..
지금도 뭔가 가래가 안나온듯해서 불편하지만
그것빼고 전 다~좋아요!ㅋㅋ

제가 수술 전에 쓴 글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리플보니ㅠㅠ조금 마음상한글도 있었어요..
뭐 어린데 하랬다고 병원이 이상하다는둥;
부모가 내뒀냐는둥...그나이에 남자어쩌구했다는둥
(제가 너무 오버해서 읽은건가요?)
하지만,,,, 저도,,, 성장뭐시기다 뭐다 검사할꺼 다하고,
부작용 사례 보면서.. 마음졸이면서..
저도 저 나름대로 컴플렉스여서..
님들 힘들게 결정하신것처럼, 저도 힘들게 결정했답니다..
(솔직히 겁나무서운 부작용도 짱많잖아요ㅠㅠ 저도,,,제딴엔 목숨걸고 결정한건데...그런무심한말씀이ㅜㅜ)
의사샘도 괜찮다 하셔서 한거구요...
부모님 동의도 있었답니다..물론 아빠는좀...
예쁜데 뭘 하냐는둥 하셨지만요-_-;;하하하
(저희 아빠는 제가 젤 예쁜줄 아시죠-_-;;;)
농담반 진담반으로 쓴 남자 이야기에
그런 반응을 보이실 줄이야......지송해요........
어린나이에 남자에 관심이 많아서(퍽퍽퍽=3)

월요일날 병원가는날인데...
아마 그날 사진도 찍겠죠+0+?
(잘모르겠지만...)사진 찍으면
비포에프터 꼭 사진 올릴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예뻐지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Comment 4
아이스베리 2006-02-12 (일) 01:50 18 Years ago Address
이왕 하신 수술 예쁘게 되셨으면 좋겠네요. 여기 언니분들이 염려하신 건 성장기에 계신 분이니까 걱정스러워서 하신 말씀이신거 아시죠? 후기 쓰신거 보니 생각도 많으셨네요. 관리 잘 하셔서 많이 예뻐지세요.^^
기다려라삐돌이 Writer 2006-02-12 (일) 09:53 18 Years ago Address
히히^^;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예뻐지시길^^;
jijijiji 2006-02-12 (일) 13:17 18 Years ago Address
걱정되서 쓴말이었어요 - 흉터때문에 6개월 말려서 ; 빨리붓기빠져서 예뻐지시믄 개학하면 애들 다 부러워라 할꺼에요 ^^ㅋ
캬캬캬 2006-02-12 (일) 20:11 18 Years ago Address
그러게요. 님 글에 답글단 거 다 님이 동생같고....그래서 한말이죠^^ 넘 맘상해하지 말구요. 사실 지나칠수도 있는데 한마디 한거잖아요. 이미 했으니 관리잘하고 꼭 이뻐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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