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과 귀족 지방이식했습니다
수면마취가 아니라 부분 마취라더군요
그래도 마취야 비슷한 마취니까 마취가 왜마취겠습니까
아푸지말라고 마취죠 ㅋㅋ
그래서 시술에 들어갔죠 허벅지에 부분마취하고
지방빼내는데 이건무슨 마취안하고 하는것같았습니다
소리빼락빼락지르고 난리쳤죠..ㅡㅡ;
지방빼고....이제 얼굴에 집어넣어야 하지않습니까??
아주 조심스레..물었죠...엉덩이에뺄때보다 더아픈가요?
아주 단호한말 네 더아풉니다 ...헉..대략난감...ㅡㅡ;
그래도 마췬데 설마 했죠 그러나!!!세상에 이럴수가
볼에는 마취하면안된다네요 그래서 팔자주름있는데만
마취하고 해야한답니다 어이가없었습니다 심하게..
시술받으면서 진짜 죽다가 살아났습니다
얼굴에 구멍내서 굵은게 왔다갔다하는데 내가 왜
이병원을 선택했을까..그생각밖에 안들더군요 ㅠㅠ
시술하면서 소리는 못지르고 계속 눈물만 주르르르
아푸긴 아팠지만 볼만 통통하니 별로 붓지도않고
지금딱 보기좋아요 그래서 좋긴좋은데
만약 빠지게된다면 6개월뒤에 한번더 해주신다든데
그때 또 이런 상황에서 해야하지않습니까
생각만해도 치가떨리는데....
저 어떻게 해야됩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