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이 4흘째입니다
1일날 수술하고 어제집에왔습니다 원래 하루만 입원하는데 저는 집에다 몰래하는거라서 병원에 이틀입원하고 어제 집에왔거든요 다행히 엄마가 이해해주셔서 ㅎㅎ
고맙고 미안하고 근데 정말 2틀째는 얼굴이 너무많이 붓고 눈한쪽은 아예부어서 감기고 입술은 보기흉할정도
근데 글읽어 보니 저만그런거 아닌거같아서 다행^^
성예사 가입하구선 글도 많이 읽고 도움두 받았지만 글올리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님들한테 도움이 될지 않될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댔음 하는 마음으로 저두 궁금한것두 많구요 병원에서 될수있으면 자는데도 앉아서 자라고 했는데 도저히 그렇게는 못자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비게 2개 겹쳐놓구 잤습니다. 그래도 될지?
그리고 저두이제 호박즙을 시켜서 먹는게 좋을꺼같아서요 님들 글올린거 보니깐 호박즙먹구 붓기많이들 빼셨다고하는거보니. 몇개씩 먹는게 좋은지요? 글구 식후로 먹나요?아님 그냥먹는건지.
암튼 저는 여기서 수술하기전 글도 많이읽고 너무하구싶은마음에 상담받고예약했습니다 정말 병원선택이 가장중요한거같고 5군데 정도 다녔는데 4군데다 하지말라고 그냥 살아도 댄다고 ㅜ.ㅜ 한군데서는 입이돌출이라는 어이없는 보니깐또 입도 나온거같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병원은 정말 딱몇군데만 상담받으시고 너무많이 다시는거는 안좋을꺼 같아요 이얘기 저얘기 듣다보면 헷가리고 더병원선택하기만 어려운거같더라구요
정말 고민도 많이하구 하지말까도 생각해봤는데 마음먹은대로 해야지 아님 정말 못할꺼같아서 바로 상담받고 직장도 관두고 예약해버렸지요 집에다가두 숨기고요 어찌나 무섭고 떨리던지요.. 근데 막상 수술날은 담담하더라구요 께어나구나서는 하루정도 몸도아프고 했는데요 2틀째는 병원에서 티비도 보구 괜찮더니 밤에는 다시아프더라구요 얼굴도 괴물처럼 붓고요 근데 간호사언니들도 워낙에 친절하구 친구도 옆에서 간병해주고 집에오니 엄마한테 정말 불효하는거 같았는데 이해해주셔서 맘이 편합니다 님들도 정말 병원선택잘하시고요 관리어떻게하는게 좋은지 도움글좀 부탁드릴게요 근데 샤워는 언제부터해도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