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월요일날 볼에만 지방주입 했어요
저두 서울가서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제가 대사를 앞두고 있는지라 기냥 가까운 병원에서 했습니다 저는 수술할때 아프단 말씀에 겁 먹었었는데 별로 않아프대요..^^ 병원에서는 제가 잘 참는편이라고 하던데 전 사실 참은거 없거든요..(어떻게 된건지 의아할 정도..)
경과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양쪽볼이 모양이 다릅니다 주위사람들 말에 의하면 못생긴 복어 같답니다 제가 봐도ㅋㅋ.. 오른쪽 볼에는 멍이 약간 들었구요 첫날부터 멍이 있더라구요 그리구요 저같은 경우 양쪽볼이 다른게 어짜피 흡수 될거라 큰 걱정은 않하지만 첨부터 왼쪽이 더 불룩했던것 같아요 참 또하나는 볼지방주입 할떄 앞볼에 할지 옆볼에 할지 아님 다할지 신경써서 얘기해야 할것 같아요 전 그부분이 젤 아쉽거든요
첫날부터 앞볼은 별로 없고 옆볼만 불룩하더니 지금은 거의 왼쪽은 사각으로 광대아래 매끈한건 맘에드는데 턱이 불~룩한건 좀..
전 수술전에 고구마로 불룩하게 만들어서 디카로 찍어서 의사선생님께 요정도였음 좋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그정도는 오바고 약간 올라올 정도일 거라고 그러셔서 지금이게 다 부기이거니 생각합니다 오늘 병원가니까 1주일 후엔 디카모양 정도될거라고 그러시대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그건 입옆쪽에 고구마 많이 넣은거라고..ㅠㅠ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요 전 처음부터 양쪽 모양이 달랐거든요 수술직후엔 그냥 제가 약간 비대칭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양쪽이 주입모양이 달라서 고민...오른쪽은 맘에 드는데 왼쪽은 턱쪽으로 볼록해서 오른쪽은 부기가 있는 지금도 동그라니 좋은데 왼쪽은 사각입니다..1주일 후에 병원오라셨는데 그전이라도 양쪽이 대칭이면 사회생활도 무방할것 같은데 이대로 가만히 있어야할지 맛사지라도 해야할지..오늘가니까 누워서 넣어서 쳐졌나,디자인한데로 넣었는데...중얼거리시던데 아직 따지기도 뭐하고 쫌더 고르게 넣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기다려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