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집으로 복귀.. -_-;;
아침보단 얼굴 붓기가 많이 가라앉았는데요.
지금 얼굴이 딱 터질 것 같아요.
손으로 잡아보면 각은 확실히 사라지고 작아진 것 같은데..
거울만 보면 이건 제 얼굴이 아니란 말씀이죠.
지금 머리도 너무너무 무겁고..
양 볼과 턱이 터질 것 같아서 후회 막심입니다용.
월요일부터 출근해야 하는데..
이래서 갈 수는 있을런지.. ㅠ_ㅠ
완전 아파 죽겠어용...
그래도 하루하루 얼굴붓기가 가라앉고는 있네요.
일부러 잠도 늦게 자고...
아깐 더워서 삐질삐질 땀 흘리며 집으로 들어왔더니..
온몸이 다 아픈 것 같아요.
어쨌든... 주사위는 던져졌고..
이제는 붓기와의 전쟁일 거 같아요.
수술이야 마친거고. 여기서 어찌 더 할 수는 없잖아요.
감각도 어서어서 돌아와서...
이 이상한 느낌이 사라졌음 좋겠어요.
제 얼굴 아닌 것 같아서 기분이 오싹하고 이상하답니당.
시간이 약이겠지요??
저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