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술받은지 10일 정도가 지났네요. 처음 붕대 풀었을때 거울속의 내 모습을 보고 자지러지게 놀랐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거울속의 모습은 머리로 가리면 나름대로 사람같은 몰골을 갖추고 있네요. 아직도 붓기로 동그랗지만 붓기가 빠지면 조금 더 나아지려니 하는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답니다. 제대로 못 먹어 벌써 5kg이나 빠졌어요.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 괴로워요. 가끔씩 볼에 경련 비슷한게 일면서 딱딱한게 만져지는데 피가 안 통해 그런건지 아니면 수술 부작용때문에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이미 경험하신 분들 있으면 이런 현상을 겪으셨는지 알려주세요. 우리 이뻐집시다!
딱딱한거 다 만져집니다.응어리라고 하던데요..온찜질 자주해주시고하면 차차 빠지십니다.근데 몸무게 많이 줄으셨네요..전 한 일주일간만 잘 못먹고 그뒤론 아이스크림에 우유.두부 죽 삼키는건 다먹어줬더니 몸무게 변함 없던데..
살도 많이 빠지시고 부럽슴당~ 님 쫌만 참으세요~이뻐집시다^^
장밋빛인생2005-10-10 (월) 16:431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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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 14일 됐어요... 광대랑 턱이요!! 저도 딱딱한거 만져지는데 저도 부작용은 아닌지 많이 걱정됐는데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 말 믿고 더 기다려보려구요!! 붓기도 여전히 많은데 빨리 빠져서 다들 이뻐지자구여^^
안젤리카2005-10-10 (월) 21:481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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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 5일 됏는데 처음에 울 신랑이 거울을 안 보여줄 정도 엿는데 지금은 그나마 좀 나아요....오늘부터 온찜질하고 병원 갔더니 간호사분들이 부기 넘 잘빠진다고 감탄하던데 전 사실 만족 안되지만...단른 분들보단 경과 좋아서 다행입니다...전 아직 딱딱한것 안 만져지는데... 온찜질 많이 하세여~~~^^
모노노케2005-10-14 (금) 14:311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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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11일짼데 볼에 사탕만져집니다 재가 올초에 배수술했는데 그때두 꿰맨자리 주위살들이 딱딱했거든요 지금은 다없어졌지만 아무래도볼에 딱딱한 이것은 입안에 꿰맨자리 주위의 굳은 살인듯 싶네요 배는 아무래도 않보이는
부위다보니 신경않쓰다보니 어느덧 없어졌는데 얼굴은 꽤나 신경이 많아 가는
곳이니 많큼 오래가겠죠?그래도 없어졌으니 안심하세요 저는 입술이랑볼에 감감이 없어서 정말 둔하네요 힘내세요^^다른
님
sook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