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수술한지 오늘로 딱 2주짼데요~
제가 전체적으로 얼굴이 크고 사각이어서
턱수술하면 얼굴좀 작아질까해서 했는데...
그런데 수술전하고 똑같요...
수술전에도 아래 턱살들이 약간 심술보처럼 있으면서 사각이었는데.
..지금도 똑같이 그대로예요...
부어서 그런것 같지는 않고요
(제생각에 이제 붓기는 없는것같아요.
옛날부터 붓기는 금방 빠졌거든요)..
못먹어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도 2주전하고 똑같이 생겨서 사람들이 봐도 아무소리 안해요~
.원래 살이 빠지면
얼굴도 약간살이 빠지면서 작아지는게 정상인데 똑같으니까..신경질나서 죽겠어요....
제가 30대초반으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턱을 깍았지만
거기에 붙어있는 턱살들은 그대로 쳐저서 옛날처럼 똑같이 된것같아서...
아직 이른지는 모르겠지만 후회스러워요~
괜히 돈은 돈대로 들고 효과는 없는것같고
고생은 엄청했고 지금도 많이 불편하니까 비참한 생각뿐이예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
아랫입술하고 입술 밑에있는
아래턱들이 전혀 감각이 없어요 ..
그리고 부어서 딱딱하고 아파요..
따갑고 쓰리기도하고 통증이 심해요...
처음 수술했을때랑 똑같이 감각이 없어요...
쬐끔 나아진것 같기는하지만
이게 안나을까봐 걱정이예요..
다른 수술하신분들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