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달이 지나서네요...^^
몇달만에 맛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제후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울엄마빠외에 유일하게 수술사실을 밝힌 사람이..
바로 맛사지 언냐거덩여..^^
그언냐는 예전의 샤프하고 지적이던 얼굴이 좋다공..
지금은 너무나 둥글하공 통통하다공..
귀엽고 어려지긴 해찌만..아쉽다공..
늘 그렇게 말씀하시곤 해쭁.
어제...제얼굴을 매만지시던 언니..
"음..확실히 각이 없어졌는걸?"
이러시더군여,,,
당연하죵..깍아냈는데..푸하하..
그리곤 조심조심 만져주시드라구여..
광대도 조심히 해주시궁.^^
맛사지 다 받고 일어났더니..
언니가 한말씀 하시더군요..
"확실히 달라지긴 했다..우와...붓기도 빠진거 같네.."
사실..제머리 전부 올린걸 본게 어제가 첨였던 언니.
놀라시드라구여..
"얼굴이 정말 부드러워 졌다. 갸름해 지고.
예전보다 많이 작아졌구나....좋겠다 야.."
푸하하..
기분이 좋더군여..
한달쯤 지났을때는..
제나름대로는 거의 빠진거 같다구 생각했었는데..
(물론 보는 사람들은 계속 빵빵하다고 놀려댔었죵.ㅋ)
계속 빠지네여..ㅎㅎㅎ
지금도 빠지는 중이구여..
아직도 예전보단 오동통해보인다고는 해용..
머..
별탈없이 잘 지나는 중이구여..
입안의 상처살도 조금씩 무뎌저 가고 있구여..
먹는거 안가리고 딱딱한거 막 먹구여..ㅎㅎ
(지금막 수술하신 분들 부럽졍?부럽졍? ㅎㅎㅎ)
막 뛰댕기구..머..그래여...^^
아참..볼처짐~!
안즉까진 엄네요..^^
역시 주절주절..정리안되는 글빨..ㅡㅡ;;;
양해바람뜨아~ 헷헷
그럼 담에 또 뵈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