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도 동일한 후기를 올렸는데 여기가 벌써 3번째 올리는거네요 ㅋㅋ
성예사 홈피에는 거의 안 오다가 올만에 들어왔는데 후기올리면 등업된다길래 퍼다 날랐어여~ㅋ
<반복해서 읽게 되는 분들께는 죄송 ㅡ.ㅡ>
턱수술 한지 벌써 정확히 4일하고도 7시간이 지났네요. 5일째라고 해야하나,,,,
그동안 다른 분들의 수술후기를 많이 읽었었는데
생각했던거보단 그닥 많이 힘들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
수술 첫날도 그닥 많이 아프진 않았고 단지 너무 배고팠던게 힘들었어여,
담날 죽나오는시간까지 얼마나 열심히 기다렸는지 ㅋㅋ
둘째날 셋째날은 입안이 꽉 찰정도로 입속이 붓고 입술도 많이 붓고
입벌리기가 힘들어서 고생스러웠지만 그닥 통증은 없었는데
이상하게도 밤에 잘려고 누울때에만 두통이 밀려와서 잠은 제대로 못잤어여
그런데 신기하게도 오늘 마스크를 풀고나니까
몇시간후 그 심했던 입술 붓기도 거의다 빠져버리고 입속붓기도 거의다 빠져버리고
입도 왠만큼 잘 벌어져여, 벌써 손가락 4개까지 들어간다는,,,-_-;
아직 얼굴살은 빵빵하지만여 ^^;
지금 통증은 하나도 없어여 ^^ 원래 수술직후 빼고는 통증이 거의 없었어여~
가끔 두통과 치통이 밀려왔을뿐,,,,,,그리고 가래때문에 좀 고생스러웠죠 ^^;;
어제까진 죽을 먹느라 나중엔 질려서 먹기시러 죽는줄 알았는데
오늘은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해서 밥을 먹었더니
너무너무 맛있고 행복한거 있죠 ^^
그리고 오늘 낮에 마스크를 풀었을때 턱부위를 만져보니 정말 신기하게도
각진게 하나도 없이 다 사라져있더라구요~
붓기만 다 빠지고 나면 이뻐질거 같다는 기대감이 막 솔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