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우는소리만 징징거렸었는데... 오늘로 17일.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더니 어제오늘 조금씩 봐줄만 하네요. 두피절개로 해놔서 눈꺼풀이 쳐저 조바심 났는데 (노을님 송혜교님 쪽지 고마워요) 그저께부터 조금씩 괜찮아져요. 역시 시간이..... 붓기와의 싸움이라더니 정말 그렇네요. 제가 성격이 무지 급해서요, 찐빵얼굴 보고있으려니 것두 하루이틀이지 정말 소심해지구 신경질적이되구 마인드 컨트롤이 힘들더라고요.
여러분중에도 저같은 사람 있으면 (제가 피부도 두껍고 그래서 붓기가 쉽게 빠지기 어려운 스타일이라네요), 까짓거 붓기 열흘만더 봐주마! 해보세요.^^
참, 근데 아직은 눈이랑 쫌 찌그러지구해서 이쁘다는 느낌은 안오던데 님들은 언제쯤부터 스스로(^ ^) 이쁘다는 느낌을 갖게되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