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드뎌...1월26일날 그렇게 그리던...
나의 야윈얼굴과 안녕을 하는시간...ㅋㅋ
수술했슴다...1월26일날...
짐 3주가 넘어서지만...후기를 올린다는걸...
깜빡하고 지금에야 올리네여...
수술전에 얼마나 떨고 무서웠는징...ㅠㅠ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여...
꼭 이렇게 수술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잠시 들고여..암튼 정말 수술대 위에
올라가는건 넘넘넘 무섭단말야...
수면마취와 부분마취를 해서...
정신이 몽롱몽롱...기분이 묘하더라구여...
샘과 간호사 언니들 대화도 들리고 .,..
암튼 기분정말 묘했어여...
3시간30분만에 모든 수술이 끝나고...
회복실로 옳겨져서...잠시 잠을 청한뒤...
집으로 향했지여...
집에 오는길이 얼마나 길던징...ㅠㅠ
집에 오자마자...거울을 봤어여...
이건 제얼굴이 아니라....어디 짱구도아니고..
호빵맨도 아니고...암튼 정말 심난 ...
병원에서 거울 안본다고 했거든여...
무서워서....수술할때 쌍커플 라인완성될때도...
안본다고 했다가 결국 보게되었지여...
순간....악....시러하면서....하니깐...
샘님이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
저같은 사람도 없었을꺼에여...
집에와서...제얼굴 보구 한참을 멍하니
쳐다보구 또보구,,,,,지나면 낳아지겠지
하면서...하면서...그렇게 시간이 지났네여...
설에 집에 가니 식구들이...깜짝놀라는거에여...
언니가 이런....()()뇬...쌍커플은 왜했어...?
라고 얼마나 뭐라고 그러던지...ㅠㅠ
제가 원래는 쌍커플이 있는눈이 였는뎅...
크게 한다고 했거든여...매몰로여...
아........괜히 했구나...생각 했지여...
그런데...언니가 붓기 빠지면 짐 보다 낳아지겠지
하는거에여...그래서 제가 그럼 낳아지지...^^
얼굴은 예전보다 훨낳아보인다 하더라구여...
ㅋㅋ 첨엔 수술괜히 했구나 했는뎅...
설날에 화장 뾰샤시하고 친구들 만났거든여...
몇몇친구들한텐 수술한거 숨겼는뎅,,,
결국 들통나 버렸지 모에여...ㅋㅋ
야...........수술했어...엉...얼굴에 살이 찐거야...
모야...하면서...ㅋㅋ 눈도 했냐...?
무조건 우겼는뎅....알더라구여...ㅋㅋ
예전보다 이뻐졌다고 얼굴살이 있으니깐...
생기있어 보인다고...하고...
남자들도 이쁘다고 하구여...
보는사람들마다...이뿌다고 했어여...
자신감 이빠시....ㅋㅋ
근데...지금...한달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좀 아쉬운건...붓기가 마니 빠져버렸다는거...
근데 예전보단 당근 낳아졌지여...
4월달에2차주입 합니다....그땐..이마도할생각이구여...
이마만 하는뎅...50달라고 하더라구여....
2차주입은 공짜구여...
지방주입 생각 했던분들....
첨에 수술하기전에 마니 무섭고 떨리는건
사실인데여...하고나서 붓기빠지고 자리 잡힘
얼굴이 생기있어 보이고 암튼 좋네여...전...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몰라서리...(바보)^^
알아보구 올릴께여...
글구 제가 코하고 턱도 생각 중이거든여...
어디가 괜찮을까여...?
턱은 ㅈㄱ에서 생각 중이거든여...
코는?더 알아봐야 할듯 싶네여...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여...
암튼 성예사 열분덜...모두 이뻐지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