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이 고주파하시고 후기를 올려주셨는데 도움이 많이 돼서 저도 은혜값는 셈치고 몇자 적어봅니다. (고주파 후기가 별로 없어서 답답했거든요)
이제 고주파하고 5일이 지났네요
효과 볼려면 한달 이상은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기다리는 게 넘 지루하네요. 정말 효과가 있을지 불안하기도 하구요..
첫날 수술한 직후부터 붓기 장난 아니었슴다. 제가 셈한테 주사 많이 놔달라고 해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맞아서 그런지 탱탱을 지나 혹을 하나 달구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오른쪽이 훨씬 더 많이 붓드라구요) 암튼 그래도 좋습니다. 많이 부을수록 효과 많이 본다는 얘길들어서... 효과만 좋다면 이정도 고통쯤이야^^
둘째날부터 샘한테 말씀드려서 붓기빠지는 주사를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3번 맞았는데 그덕인지 지금은 첫날에 비하면 사람 됐습니다. 워낙에 넓적한 사각형 얼굴을 하고 있어서인지 지금도 보기 부담스러운 얼굴이지만요.....ㅠ ㅠ(식구들은 지금도 오우~~ 하고 있습니다.)
저는 냉찜질이랑 온찜질 가끔했는데 별로 효과가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호박즙도 먹고는 있는데 많이는 아니고요. 오직 희망은 붓기빠지는 주사에 걸고 있슴다 ㅋㅋ...
지금도 턱이 딱딱하고 멍이 들어 있어요. 쉽게 빠지지는 않을 것처럼 보이네요. 14일부터 출근인데 어찌해야 하는지 ... 턱 근육이 더 나와 보여서 고민입니다.
제가 원래 제 모습 찾고 효과 보이면 다시 한번 후기 올릴께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