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찜찔을 한 덕분인지..붓기가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고 있어용. 하지만 여전히 부어있는건 마찬가지죠
오늘은 잘 벌어지지도 않는 입안으로 티스푼으로다 밥을 먹었습니다. 반찬은 계란찜. 거의 씹지않은채 물에푼 밥과 계란찜을 먹었는데..역시 죽이며, 생식 대접으로 먹어도 허하던 뱃속이.. 포만감을 느끼는거 같습니다.^^ㅋㅋ 덤으로 도가니탕 국물도 먹고..
붓기만 빠지면 뭐든 먹을거 같네용. 어제는 울언니가 회사서 먹고남은 피자 2조각을 가지고 와서는 제 앞에서 먹는뎅..ㅜ.ㅜ 거지같이 눈으로 쳐다보고.. 냄새맡고..
암튼간.. 턱수술 때문에 먹는게 좀 불편하신 분들 .. 저도 그렇지만 .. 억지로라도 몸에 좋은거 먹으셔야 합니다. 전신마취하고 난뒤에 진짜 잘 드셔야 몸도 이상안생기고 상처도 빨리 아뭅니다. (전에 다른 수술때문에 전신마취 3번 경험이 있어서..이번 4번째임다).
그럼 전..이만 다시 남은 밥을 먹으러 가야겠어용..너무 땡겨~ ㅋ ^^ 알럽♡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