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6일이 돼야 딱 두달임다만 모래 가슴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그때 쓸수 있을지 미지수라 그냥 오늘
글을 남기기로 했답니다.
일단 제 후기 보시면 나와 있겠지만 부기와의 힘든 싸움
의 연속이었습니다.. 우울증도 걸리고 후회도 얼마나 많
이 했는지.. 정말 어떤날은 기분좋다가 어떤날은 미칠것
같고.. 제가 누누히 드리는 말씀이지만.. 돈과 시간
그리고 두려움과 인내심의 싸움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거의 두달이 된 지금의 제 모습.. 부기는 많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잔부기 남아 있구요..
턱선 많이 나왔습니다..
광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 예술임다..
요즘들어선 광대는 정말 잘한거 같단 생각을 합니다..
턱은 고주파랑 같이 해서 그런지 아직 부기 남아 있는데
남친 말로는 더 빠져야 할거 같다네요..
근데 저를 아는 언니들은 지금이 딱 이쁘다고 부기가 안
빠졌음 좋겠다고 합니다..
부기때문에 우울증 걸린게 저의 경우는 3주째가 가장 심했고 그게 4주 넘게까지 이어지더군요.. 5주째에 수그러 들었던거 같네요.. 요즘은 당연히 부기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역시 시간이 약이네요..
경과가 좋아서 그런지.. 가슴두 덜컥 예약을 해버렸습니다.. 암튼 지금 부기때문에 힘드신 분들 많을거에요..
조금만 힘내시면 우울증 사라질거에요 그리고 이뻐질거에요.. 힘내세요..홧팅~!
ps. 통증에 관해 글을 안남긴거 같아서 몇자 더 추가 합니다.. 광대는 아직도 약간 욱신거림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구 눌르면 좀 아프죠.. 아직 덜 아문거 같아요.. 병원말마따나 3개월지나야 한다니까 아직 한달은 더 아물어야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