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 왔따~지금심정은요 너무너무 시원하고
후련합니다
ㅇㅈ서 상담을 하고 수술 바로 들어갔슴다
10:40분 -의사샘과 상담
11:10분-수술 시작
마취주사 한쪽에 4~5개씩 마구 찔러댑니다
사실 많이 아프진 않았구요 주사가 살을 뚫고 들어가는 소리가 좀 징그러웟슴다
근데 웨 긴장이 안돼는거얌? 떨리지두 않았구요
오늘 새벽엔 많이 들뜨고 떨려서 잠두 못잤떠염
마취하고 바로 작업 들어감다
으~~ 고주파가 난 한군데만 하는줄알았눈데
한쪽당 7~8군데는 막 찔러데면서 하는거였더군요.
으~ 징그러. 아픔보다는 징그렁워,,,,,
전 정말로 아픈줄은 몰랐떠염. 소리두 안나고 타는 냄새도 안나고 그냥 찔러데는 느낌만....
긍데 깊쑥히 찔러서 거의 바늘이 볼 겉에나오기 직전까지 찔러데는것 같아여.(고주파 하신분들은 이 느낌
알꺼여여) 그래도 생각보다는 많이 안아팠떠염.
난 아줌마라 참을성이 역시 많어. 특히나 이뻐진다는것
에대해선 이 악물고 참을수 있쪄 ㅋㅋㅋ
벌써 끝이라네요~ 빨리 끝나긴해요.
거기선 많이 안붖더만 집에오니.. 정말로 둘리~~~
난 이해못했어염. 설마 둘리까지.....마자염
둘리돼요. 제 얼굴 너무너무 우껴여.
아까 끝나고 바로 나와서 엄마랑 모밀냉 국수를 먹는데
나 나름데로 먹는다고는 했는데 국수가 그냥 주루룩 입에서 나오는 거여여. 마취가 안풀려서 감각이 없어서..
그냥 꿀꺽 꿀꺽 삼켰죠.약먹고...하니 지금은 하나두
안아픈테 입안쪽에 바늘 넣었던 부분이 좀 헐었네요.
ㅇㅈ 친절하구 실장님들이 다들 너무나 미인이시더만요
부러버~ 많이 붓는 만큼 효과가 나타난다죠?
정말로 저 엄청 부었네요.나두 놀랐어여.지금 얼음 찜질하는데 제 나름데로의 요령은요. 위생비닐봉다리에
얼음 :물 2:1로 넣은다음 (얼음만 할경우 얼굴에 밀착이 안됨)꼭 묶어서 왜 빵봉다리 묶는
철사끈 (긴거) 연결해서요 헤드폰처럼 봉다리랑
철사끈이랑 길이를 맞춰서 헤드폰처럼 머리위에
걸쳐놓습니다. 그런다음 긴 수건이나 목돌이를
머리부터 턱까징 감슴니다.
그러면 저처럼 얼음짐질하면서 피씨두 할수있구 손이 자유로워 지는군요.
빨리 시간이 갓음 좋겠어여. 이뿌면 착해님 붓기좀
어떠세요? 전 내일이면 장난아니겠죠?
그래두 너무나 시원하구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