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지난달 26일이 한달째 되는 날이었답니다
한달을 훌쩍 넘긴 지금은 교정기를 착용하였습니다
교정창치를 처음에 낄때는 안아프지만 와이어까지 장치하면
그때 부터 조금씩 아프기 시작한답니다 ㅠㅠ 그냥
가만히 있을때는 아프지않지만 위,아랫니를 맞물리고 있을때 아파요 ㅠㅠ
그래서 밥도 잘 못먹고 죽이랑 음료같은걸로 허기를 달래거나 하였지만
그것도 잠시뿐!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그때부터 폭풍 쳐묵쳐묵 ㅠㅠㅠ ㅋㅋㅋ
이제는 왠만한것은 다 먹을수 있답니다!
고기랑 피자 햄버거 김밥 떡볶이등등
전부터 먹는것을 엄청 좋아하는 저 였는데 요즘따라 식욕이 왕성해져 꾸역꾸역 먹고 있답니다 ㅋㅋ
잘 먹지만 교정기에 끼어서 밖에서 먹으면 화장실가서 폭풍 물 헹금질을 하고 있답니다
못할때는 이쑤시개로 ㅋㅋㅋㅋ
지금도 요플레 먹으면서 열심히 ? 후기를 쓰고 있답니다! 전 먹는게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일주일전과 가장 다른점은 바로! 조금씩 턱밑과 밑입술에 감각이 돌아오고
있다는것입니다!☆
아직 뭐가 묻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손 올리면 올린 느낌이
난답니다! 깜짝 놀랐어요@@@@
입도 쩍쩍 잘벌려지구요~!이~~ 하는것도 잘된답니다!한달만 더있으면 수술전과 같아질거 같아요 ㅎㅎ
사진으로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턱밑과 아랫볼?에 아직까지 붓기들이 조금씩 남아있답니다 ^>^
그리고 얼마전에는 고향에 다녀 오면서 부산에도 놀러 갔다왔답니다~!
다들깜짝놀랄걸 생각하며 갔지만 ㅠㅠ 예상이 빗나갔네요~주위에 성형한 친구들이 많아서 서프라이징 하게 변하니
저 정도는 껌인가봐요 ㅠㅠㅠ 그래도 마니 바꼇다고 그러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ㅎㅎ
친구들은 다들 교정해서 변한지 알더라구요 ㅎㅎㅎㅋㅋ
가서 맛난것도 많이 먹고 옷도 좀 사왔답니다 ㅠㅠ
항상 옷이 없어요 ..ㅠㅠㅠ
최근 모습이네요 ㅎㅎ
얼굴크기 보시라구 손에 대고 찍었답니다
제가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 ㅠㅠ
많이 작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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