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 이후 1년만에 또 수술대에 누웠습니다..ㅎ
토요일 오후 3시에 매직광대 했어요~
교정시작한지 이주짼데 지방이식했던 볼살이 급격히 빠지면서 해골상이 되었길래..
교정하고 시간 더 지나면 볼살 더 빠질거라고 지금 매직광대해봤다별 소용없을거라는 주변 사람들의 반대를 무릎쓰고..수술했어요~
좀 갑작스럽게 수술하게된거라 주변에서 다들 놀라요..ㅎㅎ제가 체질상 잘 붓고 멍이 잘 드는지..멍과 붓기가 제 예상을 뛰어넘었어요....
처음 수술 끝나고 나서부터 시퍼렇더니 어제는 완전 보라빛이라서 출근도 못할뻔했어요 ㅠ
그나마도 컨실러로 두껍게 칠해서 가렸어요 ㅋ
사진에서는 어두워서 멍은 잘 안보이지만 완전 심해요 ㅠ볼도 사탕문거처럼 부어서 웃을때 완전 땡기고..
언제쯤 이 붓기와 멍이 다 빠질지 아직 막막해요 ㅠ
근데 부었어도 광대는 많이 줄어든거같아서 만족스러워요 ㅋㅋ광대쪽이 딱딱해서 다 뼌줄알았는데 살이었다니..암튼 또 후기 올릴께요~
참고로 수술전 사진은 교정전 & 살이 좀쪘을때라 얼굴도 돼지상이네요 ㅋㅋ
그리고 저한테 브 ㄹㅋ 같다는 댓글다시는 분있던데 저야 아니니까 상관없지만 또 그런댓글 보이면 정보는 절대 공유하지 않겠습니다~뭐 제가 손해볼껀 없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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