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1째날
수술 병원에 혼자갔답니다 ㅠㅠ 왠지모르게 슬픔 ㅠㅠㅠ
병원에 도착해서 좀 앉아 있다가~! 수술복으로 갈아입었답니다~// 갈아 입으니깐 수술하는 느낌이!!!벌써부터 들더라구요 ㅠㅠ
사진찍고 마지막으로 원장선생님과 상담후에 수술을 하기로 했답니다!!!!
수술전에는 너무 떨렸는데 자고 일어나니 수술이 다 끝나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침대위에 누워있고, 그보단 화...화장실에 가고 싶었답니다 ㅜㅜㅜㅜㅜ
화장실 언제가도되냐 물어보니깐 좀만 기다리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10분 쯤뒤에 화장실 갔다가~! 생각보다 어지럽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그 다음 고비가!!!!!!!!! 물마른거 였답니다 ! 목이 너무 마른데 원장님이 입안확인한후 먹을수 있다고 그려서서
7시 넘어서 조금 먹을수 있엇답니다~
누워있다가 계속 얼음팩 바꿔주고 입술에 연고도 바르고 수술전에 코 한쪽 막아놔서 힘들었는데 한번뚫어준다고 하시는거예요~
아아~~~ 제가 생각하기엔 이게 제일 힘든거 같았어요! 콧구멍에 거즈를 쑥쑥~~!!!!나중에 코가 따끔따끔하답니다
1시간에 한번씩 일어나서 화장실 가고 , 팩갈고 ㅠㅠ
수술2째날
계속계속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8시 쯤 일어났답니다~~ 일어나서 코 에 솜빼고 (올레!!!!!) 무서운 코안 소독하고 ㅠㅠ
원장쌤 말씀이 비중격 뭐라 하셨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암텅 코 안쪽의 뼈가 휘어서 폇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 숨귀기가 더 편해지겟죠 ?? (센스 원장쌤!!) ㅋㅋㅋ
2시 퇴원예정이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퇴원을 하게 되었답니다! 하루만 입원해있었지만
안이 전날보다 부어서 침삼키기가 엄청 힘들엇답니다 ㅠㅠ 다른분은은 뱉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저 삼키기만
목이 빨리 가라 앉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코안에 솜을 빼서 숨쉬기가 헐씬 수월하답니다~~~
택시타고 집까지 왔는데 만얼마 나오더라구요 ㅋㅋㅋㅋ아! 퇴원하기전에 무통주사 꽂고 왔답니다
집에와서 시금치잘게 잘라 넣은 스프랑 딸기 쥬스 먹었는데 흘린게 반이었답니다 ㅠㅠ
밑입술이 아직 감각이 없어서 먹을때 좀 힘들답니다 ㅠㅠ 흐미~~ 내일이면 마의 3일!!!!
언른 한달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제 얼굴 거울로 보면서 ㅋㅋ 만화캐릭터 같다 면서 혼자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계속보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죄송해요 ㅠㅠ
저말고 2명?3명이 입원 해있었는데 한분이 양악했는데, 피통?그거 달고 다니더라구요 ㅠㅠㅠ 괜히 제가다 아파보였어요 ㅠㅠ
나중에 후기 또쓰로 올게요~~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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