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더 젊었을때는 동안 소리 참 많이 들었던 얼굴인데 이게 정말 확실히 피부가 처지기 시작하니까 되게 스며들듯이 나이들어보이기 시작함.. 머 상처 난것처럼 한번에 보이는게 아니라 어느순간 인지하고 아 나 좀 늙었네? 라는 생각이 확 오기 시작하면서 괜시리 조급함에 울쎄라니 슈링크니 연명하면서 ㅎㅎ관리 받아봐도 결국 또 어느순간 거울보면 다시 또 도돌임표 같은 처짐 상태 였음..^^
진짜 언제부터지? 싶을정도로 세월이 얼굴에 착착~ 붙으니까 이제 거상이라도 할 나이인가 싶어서 찾아보다가도
벌써 거상할 나이인가. .라는 불편한 감정도 들고 좀 부담도 되고 다른 방법이 뭐가 없을까~하면서 검색 계속하다가 중간점이라고 해야될까? 미니리프팅이라는걸 알게 됐고 흉터도 거의 안남는 방식이라서 이거다~ 싶은 마음으로 더 깊게 파보고 알아보기 시작^^
상담 몇군데 다녀보고 결국 수술은 ㅇㅇㄷ 안원장님한테 받앗는데 스타일 자체가 조곤조곤 느낌이라서 부담 0 느끼면서 물어볼거 다 물어보고 말투는 엄청 부드러운데 내용은 또 핵심만 콕콕이라서 인상깊었던 상담을 느끼게 해줬기에 다음으로 몇군데 더 돌고 돌아와서 다시 수술받았음! 단점아닌 단점이라면 병원 분위기가 좀 바빠보이나 싶은 분위기가 있긴 했는데 공간이 따로 분리돼있어서 오히려 좋아~ 더 쾌적하게 진료 받았던 기억이 남^^
사진은 1달부터 쭉 순서대로 넣었는데 티 안나게 자연스러워졌다. 이게 제일 맞는 표현인거 같고 젊어보인다 라는 말보다는 사람이 좀 깔끔해졌다~ 라는 말이 가장 나한테 맞는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2달 3달 4달 지나가면서 지금은 리프팅 하나 기깔나게 선택했구나~ 라는 마음으로 아주 편하게 잘 지내고 있고 불독살처럼 처진 부분이랑 팔자 팽팽해지니까 참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