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수술 결정하고 발품팔다 노종훈으로 결정하고 수술하고 왔어
총 6군데 상담받는데 딱 느낌 오는곳이 없더라
그러다 마지막 노종훈 원장님 상담에서 그 느낌이란걸 받은것같아 일단 내가 납득할만한 설명을 해주셨고
평소 윤곽말고도 귀족수술에 관심이있았는데 원장님께서 자가뼈이식 수술을 하신다고 해서 같이 진행했어
상담해주신 실장님도 다른병원과 다르게 전문적이고
잘 신경써주실것 같아서 신뢰가 더 생겼던것같아
어제 오전수술 진행하고 오늘 퇴원하고 집에와서
후기 남겨봐
오전에 병원 도착해서 결제하고 세안 및 가글,
사진촬영 그리고 수술 동의서 작성과 디자인 후에
수술실에 들어갔어
긴장 많이됐는데 실장님 위로에 마음이 많이 놓인것같아 수술실 누워서 자고 일어나니까 회복실이였고
그냥 너무 아프더라 뭐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는
정확히 설명 못하겠는데 그냥 시체처럼 누워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그런 느낌이였어ㅠㅠ 피통, 혈압재는거랑 링거줄까지 너무 몸에 걸쳐진게 많이서 불편하기도했고
몇시간이고 계속 누워있었어 잠을 잔것도 안잔것도 아닌채로.. 말을 못해서 폰 메모장에 글써서 간호사선생님이랑 소통했는데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더라
그렇게 어찌저찌 새벽을 보내고 아침이와서 실장님이
다시 찾아와서 이것저것 챙겨주셨고 치료실에서 원장님이 직접 피통 제거, 땡기미 다시 착용해주시고 퇴원했어
병원에서도 잘 챙겨줘서 편하게 있긴 했는데
그래도 집이 최고인지 집 도착하자마자
한숨 자고 약챙겨먹고 써보는 후기야
사진은 피통차고 누워있는 사진 다 똑같아서.. 생략하고
아직도 뭔가 몸에 힘이없고 지쳐서 ㅠㅠ 여기까지만 쓸게 수술 잎둔 분들 모두 응원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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