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부러 턱살 보이게끔 사진찍고 올리기 싫어서 수술전에 찍어놨던 사진 올렸어~ 원래 성형이란게 본인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을 수술로 개선하는거잖아 나도 그냥 보기만 하면 턱살이 그렇게 심한 건 아니었지만 흔히 말하는 심부볼 살이 볼록 튀어나온게 싫었고 (달걀형 얼굴이 되고 싶었음) 이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얼굴이 육각진? 느낌이라서 시술로는 조져지지 않을 거 같아서 수술받게 됐어
당연히 상담 때 가장 없애고 싶은 부분을 심부볼이라고 강조하면서 상담 받음! 원장님도 내가 얼굴 전체적으로 살이 많은 건 아닌데 입술 양옆에 길다란 지방덩어리가 좀 뭉쳐 있는 편이래 그리고 여기 부위는 애초에 살을 뺀다고 해서 빠지는게 아니라고 하더라 ㅋㅋ (이래서 내가 그동안 한 다이어트가 효과 없었던듯 ^^) 심부볼 제거하면 이 부분 매끈하게 바껴서 내가 원한 라인으로 바뀔 수 있을거라고 솔직하게 말해주니까 여기서 받아야겠다 싶었어
솔직히 난 손품 하고 상담 -> 수술결정까지 깊게 고민한 타입은 아니라.. (그만큼 걸리는 부분이 없었기도 하고?)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수술 후였는데 ㅋㅋ 크게 아프다거나 힘든건 아니었지만 그냥 땡기미 해주는 기간이 귀찮고 번거로웠어 다른 사람들 후기 보니까 땡기미 하고 산책하면 효과 좋다길래 그렇게 따라해봤다가.. 누가 나 자꾸 쳐다보는거 같고 그래서 괜히 눈치만 오지게 봄 ^^
아 근데 나 심부볼 제거만 한거 아니야 할 때 근묶도 같이 하구 이중턱 지흡도 했어! 수술하기 전에는 괜히 이것저것 다 하나? 싶었는데 하고 나니까 한번에 했을 때 다 하길 훨~ 잘한거 같음.. 지금은 만족도 진짜 높아 특히 심부볼 없어지니까 내가 원했던 얼굴형 나와서 더 이상 보정 없이 사진 찍을 수 있게 됨!
성형은 과하게 하는 순간 끝이지만.. 또 자기 얼굴에 맞게끔 수술만 받으면 성공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해 예사들도 자기 얼굴 상태(?)에 대해 자세하게 알고 수술 받았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후기 올려봐
님
[Cheekbones] 
루디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