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생착률 좋음
단점: 마취 및 사후케어 아쉬움
이마에 눈썹 뼈 도드라지게 돌출돼있었고
청소년기에 실수? 반쯤 사고로 오른쪽 눈썹 바로 위 이마를 다쳐서 패인 게 신경쓰여서 수술받음
출국 앞두고 있어서 1차밖에 못했지만 생착 잘됐고 지금도 유지 잘 돼 있음
볼록이마 만들 생각 없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신신당부함
하기 전 생각하면 확실히 측면에서 봤을 때 이마 라인 정리됨
얼굴이 좀 각졌는데 옆볼이랑 팔자에도 살짝 넣었고
미간 보톡스랑 턱라인 보톡스 추가로 맞음
단점:
생착률만 보면 진짜 좋은데 보톡스가 문제였는지 웃을 때 느낌이 달라짐
원래 웃는 게 예쁘다는 소리 잘 들었고 꽃 꼬부기 짤처럼 해사하게 웃었는데 그 느낌 사라짐..
지방 채취한 허벅지는 지금도 살짝 울퉁불퉁한데 이건 나만 알 수 있을 정도임
안전하게 마취하는지 의문임. 이게 제일 심각한 단점.
수면마취로 했는데 내가 엄청 버둥거렸다고 함..
다른 성형할 때는 그런 적 없었는데 여기서만 내가 문제란듯이 말하더라
일어나보니 몸에 지방채취 부위가 아닌데도 타박상이랑 옅은 생채기가 있었고
회복중에 눈을 엄청 비볐다나? (난 기억없음) 각막에 살짝 생채기가 났었음
개멘붕이었는데 연락하니까 괜찮아질거라는 말만 반복하고 사후케어는 없었음
혼자 차근차근 라섹했을 때 어떻게 각막 회복했는지 떠올리면서 응급처치로 리포직 이디움 넣고 다음날 바로 안과 감
이 기억 때문에 다시 여기서 할 거냐고 하면 그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