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예사 눈팅만하다가 저도 글을 다 쓰네요
오늘 2시에 지방이식했구요 지금은 아직 얼굴이 땡겨요
직장다니고있어서 조금만 넣었고
리터치로 조금씩 변하려구요
집에오니까 허벅지 통증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사진한장찍고 바로 잤어요
앉아서 자려고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누워서..
일어나니 좀 더 부은것같기도..
엄마아빠 전혀못알아보시는데 좀 변화가 덜됐나 싶기도하구..
전 수술날짜랑 휴가 다 잡아놨는데 어제 매직데이가
찾아온거에요 ㅠ
매직데이에 수술하면 피 응고작용이 잘 안되서
멍도 잘들고 더 오래간데요 ㅠㅠ
그래서인지 얼굴 바늘자국에 아직도 피가 맺혀있고
닦으면 또 나고 ..아직도 피가..
이마도 했는데 한쪽 바늘구멍에서 계속 피가안멈추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보니 이마가 짝짝이 ㅋ
붓기가 서서히 눈으로 내려오는걸 느끼며 전 이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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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되니까 이마때문에 미간이 팅팅부었어요 ㅠㅠ
눈 멍도 좀들고..
다른부위는 어제보다 부었는데 부은게 더나은것같기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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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째되는날 저녁에 찍은사진이에요
이마붓기가 눈으로 내려온다음 눈에 든 멍이 노랗게 됐을 시점이네요~
붓기가 좀 빠지니까 사람된거같아요 ㅎ
사진은 정면사진이지만 45도 각도에서 봤을때
광대와 볼 라인이 자연스러워진게 젤 마음에 들어요
그리구 매일 앞머리를 내리고 다녔는데 요새는
앞머리를 기르고 있답니다.ㅎㅎ
한가지 단점이있다면 '나 이마에 지방넣었어요'라고
써붙인거같은 이마의 광..光...
엄마가 이마에 랩 감아놓은줄 알았다고 할 정도니..
암튼 처음 회사갔더니 다들 이마가 부어서인지
눈이 깊어보인다고 눈수술했냐는 얘길 젤 많이 들었어요 ㅋ 이대로 생착됐으면하는 바램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