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번에 7일째 후기 남겼던 그 사람입니당.. ^^
붓기는 그래도 많이 가라앉은 편인데..
아직도 직장 나가면 사람들이 놀래서 제 얼굴 한 번씩 더 들여다 봅니다.. -_-;;;
제가 여자들 많은 데서 일해서.. 말이 쫌 많네요.. 휴~
아픈 감각들은 많이 사라진 편이구요.
아래턱에 둔탁한 느낌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절 괴롭힌답니다.. ㅠ_ㅠ
글구 직업상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기에..
고개를 숙여야 할 때는... 피 쏠리는 느낌.. 고역입니다.ㅋ
붓기는 매일 빠지는게 보이다가 지금 잠시 주춤하고 있구요.. 오히려 더 붓는 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매일매일이 우울하다는...
그리고 실밥 뽑으러 갔을때 왼쪽턱에 피가 고여 있어서 그거 짜내느라 주글뻔 했더라는.. ㅠ_ㅠ
원장님이 인정사정없이 얼굴을 누르시더라구요..흑
어찌나 아프던지.. 그리고 집에 또 턱띠 두르고 들어왔어요.
담날 얼굴 만져 보니깐 아직도 피 고인 거 같아서 제가 눌렀는데 피가 찍~ 나오길래..
제가 피를 더 짜냈다니까요.. -_-;;;
지금은 피가 더 고이는 것 같진 않구요.
주무른 얼굴쪽이 약간의 멍이..
얼굴전체 멍은 거의 다 빠졌고 양볼이 탱탱하네요~
참.. 사진찍고 보니 코가 삐뚤어져서
거울을 한참 들여다 봤어요.
결론은 정말로 삐뚤어졌다는것...
오른쪽 코옆에 볼이 왼쪽보다 더 부어서 코가 살짝 들렸네요..
붓기 빠지면 원상복귀 되겠죠.^^
집에서 뒹굴어서 머리가 엉망이예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