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곽후기 들고왔으니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어서어서 제 후기 보시길 바래용 ^^
전 고등학교때부터 윤곽수술을 생각했던 사람이였어요사각턱과 광대때문에 스트레스를 무진장 받았었거든요ㅠ 남들처럼 쉬원하게 머리도 묶고 싶고, 꾸미는걸 좋아해서여러가지 머리들도 해보고 싶었는데 얼굴형이 안예뻐서 늘 스트레스를 받았던것같아요 ㅠㅠ
그래서 저때부터 윤곽수술이라는걸 알아봤고 나중에는 꼭 해야지라며 마음먹었었어요! 어릴때라 수술에 대한 무서움 보단 이뻐지고 싶다는 욕심이 컸던것같아요
그래서 열심히 돈도 모았지만 막상 하려고 하니까 무서움이 더 커버려서 자꾸 미루게 됬었는데요ㅜㅜ
솔직히 윤곽 고민하시는 분들은 부작용에 대해서 잘 알잖아요 ㅠㅠ.. 그치만 저는 진짜 얼굴형에 대해서 스트레스가 너무나 컸던지라ㅜㅜ 이렇게 매번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낼바엔 그냥 해야겠다 ! 라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하게됬던것같아요.
그래서 강남언니,바비톡 어플이며 유툽 등등 다 뒤져봤어요
손품은 8군데 정도 알아봤던것같아요. 발품은 5군데 갔구요 ㅎㅎ 그러다 마지막 갔던곳이 여기 바탕이였는데, 전 결정하게 된 이유중 가장 컸던게 황용석 원장님은 광대 수술을 하실때 윗고정을 하신다더라구요!
불유합을 젤 많이 걱정했던 저는 원장님 수술법을 듣고 아 여기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ㅎㅎ 그리고 제가 다른것도 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건 할 필요 없으시다며 딱 필요한것만 말씀해주셔서 좋았구요 그래서 여기로 결정하게 됬습니다ㅎㅎ 당일날 되니 진짜 떨리고 무섭더라구요ㅜㅜ
나름 각오를 했지만 잘못되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젤 컸던것같아요 ㅠㅠ 그렇게 수술대에 누워서 잠이 들었고 일어나니까 침실이였어요 솔직히 전.. 무진장 힘들었습니다ㅜㅜㅜ 후기 많이 찾아봤고 아플꺼 각오하고 갔는데 일어나니까 진짜 토할거같고 어지럽고 목도 아프고 기침은 계속 나더라구요 ㅠㅠ 심지어 전 코도 막혀서 숨쉬는데 겁나 불편했숩니다.. 딱 술병 제대로 난것처럼 진짜 힘들었어요. 아픈것도 아팠는데 전 후기 찾아보면서 아픈것보다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여서 사실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와 정말 이게 힘드니까 아프다는건 뒷전이였던것같아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길 얼릉 빌면서 꾹 참았네요 ㅠㅠ 전 딱 이틀날 까지 힘들었어요 ㅠㅠ 코가막혀서 숨쉬는게 힘들고 하니까 잠도 진짜 못자고 새벽에 계속 깨고 그랬네요 ㅜ 다행이 3일차되서부터는 푹 잤습니다ㅠㅠ 먹는거는 3일때까지는 마시는거랑 죽밖에 못먹었어요 ㅠㅠ 배는 고픈데 입이 안벌려져서 제대로 못먹으니 그게 좀 서럽더라구요 ㅠㅠ 4일차때는 면같은거 잘게 잘라서 먹고 빵같은것도 잘게 잘라서 억지고 꾸겨서 넣어서 먹고그랬네용ㅋㅋㅋㅎㅎ그래도 한 3주간은 먹는거 많이 불편하시다고 생각하면되요 씹는게 불편하고 힘들어서 잘 못먹게됩니다ㅜㅜ 지금은 4개월째 되가고있고 햄버거도,고기 이런거 다 먹습니다ㅎㅎ
붓기는 한달차때까진 빵빵했고 두달차때부터 점점 얄상해지기 시작하더니 말 안하면 사람들이 모를정도 !? 전 별로 크지 않았어요 !! 친구들도 잘 모르겠다며 다들 너무 예뻐졌다는 칭찬에 현재 너무 만족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윤곽 고민하시는 분들 바탕 황용석 원장님추천드려요ㅎㅎ
매 경과마다 체크해주시는건 물론이고 환자를 생각 해주시는 마음이 보이셔서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