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기억이 안나지만 mc365출신 의사라고 해서 방문했었고 , 종아리 지흡 후 5년이 지났습니다.
수면 마취 후 발목 뒷쪽으로 무릎 뒷편까지 지흡 했습니다.
예상보다 지방이 많이 나왔다고 하셨고 받고 얼마뒤는 꽤 슬림해 졌는데 이 후 시간이 좀 지나니 다시 돌아와서 큰 둘레 변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종아리 모양이 아랫쪽 불룩함이 많이 줄어서 상대적으로 날렵해보여서 그냥저냥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자고 일어나거나 나갔다 들어오면 그 지흡 한 구멍으로 계속 피+물 섞인 것이 양말을 푹 적실 만큼 나와서 꽤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발목 뒷쪽 찌릿찌릿함과 땡기는 느낌이 2년정도 계속 되었고 흉터는 4년정도 지나니(흉터 레이저 같은거 안맞음) 사라졌네요.
지금은 퇴축술은 전혀 생각이 없기 때문에 종아리 보톡스와 다이어트로 만족하며(155키에 둘레33cm) 유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