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잘 되고 나서 잊고 살다가 성예사 등업을 위해 후기 남겨봅니다.
수술한지 2-3년 되었고 턱끝전진 7-8mm? 최대로 전진했습니다.
기억으로는.. 처음에 너무 부어서 며칠간 거울보기가 싫었는데, 10일정도 지나니 조금 다시 사람얼굴로 돌아왔었어요 그때부턴 마스크 내렸다 썼다 했고, 그 전까지는 마스크 무조건 필수였네요
큰 붓기는 한 달정도면 다 빠지는 것 같아요. 대신 잔붓기가 생각보다 오래갔는데, 1년까지는 계속 붓기 빠진다고 보면 되고, 6개월차까진 다 붓기였네요! 생각보다 붓기가 오래가서 초반에 턱이 너무 많이 나온거 아닌가 하는 고민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전 겨울에 했어서 한 달정도 밖에 나가면 턱이 시려서 턱에 핫팩 대고 다녔어요. 핀은 1년뒤 제거했고, 1년이면 입안 상처 신경 다 아무는 것 같아요
아무튼 전 수술한 것도 잊을 정도로 매우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ㅎㅎ 마사지도 받아도 되고, 부작용 걱정도 없어서 하고 나면 필러보다 훨씬 마음 편한 것 같아요
당시에 저도 무서워서 후기 많이 찾아봤었는데 생각보다 몇 년 된 후기를 잘 못봤어서 턱끝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도움될까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