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지방이식으로 부작용 겪는 분들도 많고 한데
저는 풀페이스 지방이식은 아니고
광대뼈랑 이마 턱 정도만 해서 부작용은 없었고 괜찮았어요
다만 병원에서는 붓기가 일주일만 간다고 했는데 1차때는 한달 갔어요
당시에 백수라 괜찮았지 직장인이었으면 힘들었을 거에요
2차때는 그나마 일주일만에 가라앉더라고요
그런데 5년이 지나니까 다 빠져버려서 다시 하고 싶은데
했던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콧배기도 볼 수 없고 실장만 만나고 왔네요
저같이 돈안되는 사람은 의사가 만나주지도 않으니 서글프긴 하더라고요
원래는 평생 무한 지방이식이 가능하다했는데 이번에 갔더니 말이 바뀌었어요
4차 까지는 받을 수 있닥돋 해서 그냥 이병원에서 3차를 진행할지
아니면 다른 병원 갈지 고민입니다.
이 병원에서 그냥 받으면 마취비만 내고 받을 수 있다고 해서..돈이 없다보니 그냥 받을까도 하고 있어요
처음에 게시판을 잘 못 찾아서 다른 데에 후기 올렸는데
어떤 분이 댓글로 같은 배드에 눕지말라 하셨더라고요
왜 그런 조언을 하신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