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3종 한지 1년 2개월 됐어요 ㅎㅎ 눈은 매몰 쌍수랑 눈매교정 했고 11개월 됐네요~
넙데데한 얼굴 때문에 스타일에 제약이 많거나 화장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금 윤곽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이라면 알만한 스트레스를 저도 가지고 있었어요 ㅠㅠ
그래서 윤곽 3종을 했는데 붓기가 빠질수록 콤플렉스가 해결되고
외적인 모습에 자신감도 생기고 관심도 가지게 되더라구요 ㅎㅎ
예전엔 그냥 머리 풀고 얼굴형 가리기에 바빴다면 지금은 풀어도 보고 낮게 묶기도 해보고
올림머리도 해보고 이런저런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있어요
화장도 예전에는 기본 30분은 넘게 걸리구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기본적인 것만 해도
청순하다 하는 말을 많이 들으니까 정말 수술하길 잘했다 싶어요
수술하고서는 얼굴도 많이 붓고 입 벌리는 운동도 힘들고 아프기도 했고..
특히 수술 직후에 목 아픈 것들 하며 너무 힘들긴 했지만 ㅠㅠ 후회는 안 해요
1년 넘은 지금 부작용도 없고 스트레스 받는 것도 없으니까 오히려 좋네요!!
눈은 윤곽 붓기 빠지기 시작하면서 짝눈 때문에 상담 받아봤어요
한쪽은 인라인 한쪽은 아웃라인이어서 라인 맞추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매몰이랑 눈매교정 추천해주셨구 지금은 눈도 완전 만족입니다! ㅠㅠ
윤곽에 비해 회복 과정도 딱히 필요없었구 붓기 빠지는 것만 기다렸던 것 같아요 ㅎㅎ
부작용 없이 이렇게 이미지 변화를 할 수 있다는 거에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ㅠㅠ
제 2의 인생 시작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ㅎㅎ
1년 넘었으니 이제 정말 안정기라고 볼 수 있겠죠?